{"product_id":"book-9791124497043","title":"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description":"\"감정에 이름을 붙이면,\u003cbr\u003e\n더 이상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u003cbr\u003e\n여태껏 외로웠던 어른들을 위한 단 하나의 마음 사전\u003cbr\u003e\n특정한 사람 곁에서만 느끼는 안정감을 표현할 말이 있을까? 누군가와 떨어져 있는 동안 비로소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을 때의 마음은?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느끼는 조급함, 곧 끝날 것 같다는 기분 나쁜 직감,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햇살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닿는 순간의 평화로움, 비구름 사이를 파란 하늘이 뚫고 나오는 순간의 경이로움까지. 우리는 이런 감정들을 분명히 느끼면서도, 정작 그것을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해 그냥 묻어두곤 한다.\u003cbr\u003e\n이탈리아의 작가 이아코포 멜리오는 바로 그 침묵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 감정에 이름이 생기는 순간, 그것을 정의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셜 미디어 칼럼 '말은 오래 남는다(Verba manent)'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세계 여러 언어권을 두루 탐색하며 번역하기 어려운 감정 단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모은 이 칼럼은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다. 그렇게 길어 올린 200개의 단어들이 이 책에 담겼다.\u003cbr\u003e\n어떤 감정을 느낄 때마다, 그러나 이를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할 때마다 '나만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닐까' 하고 작아지곤 했다면, 이 책이 그 섬세한 감각에 이름을 붙여줄 것이다.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은,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몰랐던 것이 아니라, 이름을 몰랐을 뿐이다. 어쩌면 이 작은 사전 속에서, 당신이 오래 찾고 있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단어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20618119420,"sku":"9791124497043","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497043.jpg?v=177930188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4970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