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565063","title":"처음, 말씀과 함께 걷다","description":"\"신앙은 방향입니다. 어디를 바라보고, 누구를 따라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결정입니다.\"\u003cbr\u003e\n『처음, 말씀과 함께 걷다』는 강내교회 현정환 목사가 요한계시록 1장 3절을 시작으로 강단에서 선포한 16편의 설교를 엮은 신앙 안내서다. 신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어느 순간 예배의 자리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돌아오려는 사람, 그리고 교회 안에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직 선명하지 않은 사람 - 저자는 이 세 부류의 독자에게 똑같이 다정한 손을 내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이 가장 먼저 붙드는 명제는 단순하다. 신앙은 무엇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따라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라는 것. 그래서 저자는 창세기에서 믿음의 시작을,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을, 출애굽기에서 구원과 해방의 길을 차례로 따라간다. 아브라함의 떠남, 야곱의 광야, 요셉의 형통, 예수님의 산상수훈, 그리고 부르짖음에서 보혈을 거쳐 부르심으로 이어지는 출애굽의 서사가 한 권 안에 단단한 골조로 놓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어려운 신학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는 친절함에 있다. 자장면 배달 중에 일어난 바둑알 해프닝, 스타벅스의 'No Digital' 선언, 비가 와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제주도 엉또폭포,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9988234의 농담까지 - 일상의 소소한 풍경이 성경의 핵심 진리와 절묘하게 맞물린다. 설교를 글로 옮긴 책답게 한 장 한 장이 단단한 메시지로 닫히지만, 문장은 누구든 손에 잡을 수 있도록 가볍게 풀려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가 거듭 붙드는 고백이 있다. \"형통은 결과가 아니라 관계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이르러 도달하는 결론은 더 분명하다. \"길이가 아니라 임재가 복이고, 시간이 아니라 방향이 은혜다.\"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자리를 사모하는 삶, 흔들리는 세상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말씀을 기준 삼는 삶 - 그것이 신앙의 본질이라고 책은 거듭 말한다. 신앙의 뼈대를 다시 세우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그리고 이제 막 말씀 앞에 선 모든 처음의 사람에게 따뜻하게 건네지는 한 권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84339067132,"sku":"9791124565063","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565063.jpg?v=178120207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56506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