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618004","title":"분투 없이 열리는 길은 없다","description":"정권 교체마다 반복된 공영방송 장악 시도\u003cbr\u003e\n그 고리를 비로소 끊어낸 MBC의 4년간의 분투\u003cbr\u003e\n문화방송(MBC)의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지난 4년간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겨눈 숱한 외압에 직면했다. 윤석열 정권은 감사원·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해 검찰·경찰·국민권익위원회까지 동원해 방문진과 MBC를 압박했고, 급기야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을 해임하고 후임 이사 임명을 강행하며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통째로 흔들려 했다. 그러나 권태선 이사장과 방문진 이사진은 위법한 해임과 임명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고, 마침내 법원으로부터 두 건의 집행정지 결정을 이끌어냈다. 이는 2008년 이명박 정권의 정연주 KBS 사장 해임 이래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임원을 갈아치우며 공영방송을 장악하려 했던 시도를 사법부가 처음으로 좌절시킨 역사적 판결이었다.\u003cbr\u003e\n이 책은 이러한 외압을 견뎌내고 MBC를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본래적 의미의 공영방송'으로 다시 세운 4년의 기록이다. 1980년 전두환 쿠데타 세력에 의해 해직된 뒤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언론을 평생 좇아온 저자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은, 그 투쟁의 한복판에서 겪은 일들을 복기하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방송이 왜 하나라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지를 역설한다. 나아가 공공서비스미디어를 중심으로 언론 환경을 재편하고 무너진 언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언론인과 시민사회가 어떻게 연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한 제언을 던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2615965948,"sku":"9791124618004","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618004.jpg?v=17799937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6180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