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618103","title":"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돈, 거짓말, 신","description":"\"트럼프는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이다\"\u003cbr\u003e\n거대한 부, 조직적인 거짓, 무기화된 신앙\u003cbr\u003e\n미국 민주주의를 허무는 자들의 실체와 그 전략\u003cbr\u003e\n왜 이토록 많은 미국인이 민주주의에 등을 돌렸는가? 탐사 저널리스트 캐서린 스튜어트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음모론자들의 콘퍼런스, 밀실의 전략회의, 극단주의 교회의 예배당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다. 라스베이거스의 우익 집회에서 베로나의 팔라초에 모인 세계가족총회까지, 15년에 걸친 잠입과 추적 끝에 마주한 것은 분노한 군중의 우발적 소요가 아니라, 막대한 자금과 정교한 조직이 떠받치는 하나의 거대한 '운동'이었다.\u003cbr\u003e\n저자는 이 반민주주의 운동의 행위자를 다섯 부류로 해부한다. 민주주의 전복에 투자하는 '자금 제공자', 그 돈을 이데올로기로 바꾸는 '사상가', 교회와 학교 이사회에서 표를 조직하는 '하사관', 분노와 원한으로 동원되는 '보병', 그리고 이 모두를 권력으로 전환하는 '파워 플레이어'.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이 집단들이 '기존 질서의 파괴'라는 한 점에서 결합하는 과정을, 저자는 이름과 액수와 송금 경로까지 짚어가며 치밀하게 드러낸다. 그 결과 '기독교 민족주의'는 신앙의 이름을 빌린 정치적 정체성으로, '자유'는 공교육·재생산권·투표권·정교분리를 공격하는 언어로, '민주주의'는 소수 지배를 감추는 장식으로 바뀐다. 이처럼 민주주의를 와해하려는 세력의 실체를 명징하게 밝히는 이 책은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를 지키는 단초가 될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34016534780,"sku":"9791124618103","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618103.jpg?v=17827266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6181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