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618110","title":"성경의 세계사","description":"성경은 문명을 만들었고, 문명은 성경을 다시 썼다\u003cbr\u003e\n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스마트폰 앱에 이르기까지\u003cbr\u003e\n성경의 변화와 영향력이 빚어낸 경이로운 2천년사\u003cbr\u003e\n성경은 가장 널리 알려진 텍스트다. 3천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무수히 많은 형태로 제작되어왔다. 세계를 가로질러 이동하며 문명을 빚어냈고, 그것이 속한 문화와 시대를 반영하며 진화했다. 그 책을 받아 든 모든 공동체는 이 '낯선 책'을 자기네 것으로 만들기 위해 번역하고, 재해석하고, 때로는 저항했다. 성경은 폭력과 억압의 도구였으며, 해방을 향한 투쟁의 희망이었다. 사막의 수도원, 중국의 가정 교회, 비잔티움 제국의 성당, 과테말라의 시골 마을에서 두루 발견되는 성경은 그 시초부터 끊임없이 움직이는 책이었다.\u003cbr\u003e\n세계적인 기독교 역사학자 브루스 고든은 성경을 박제된 경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움직이는 문화적 힘으로 되살린다. 4세기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아타나시우스가 처음으로 신약 27권의 목록을 확정하던 순간에서 출발해, 코덱스의 탄생, 중세의 화려한 채식 필사본, 르네상스와 종교개혁기의 격동, 과학과 이성의 시대, 위클리프와 틴들과 킹제임스 성경,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에 닿은 성경, 그리고 중국의 '상제(上帝)'와 '신(神)' 논쟁, 아프리카의 목소리들, 전 세계로 뻗어나간 오순절주의에 이르기까지, 실로 숨 막히게 광대한 시공간적 스케일이 펼쳐진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63424700668,"sku":"9791124618110","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618110.jpg?v=178358978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61811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