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24706022","title":"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교유서가 시집 9)","description":"\"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u003cbr\u003e\n하느님은 내 편이 되는 게 맞으니까요\u003cbr\u003e\n내가 아이였을 때 나는\u003cbr\u003e\n정말 하느님이 계시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한 번도 쿨한 적 없고 사랑하지 않을 때만 똑똑하다\"\u003cbr\u003e\n일상에 신선한 감각을!\u003cbr\u003e\n교유서가, '새로움'에 '시'를 더하다!\u003cbr\u003e\n교유서가 009 시집, 김개미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 출간\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한 번도 쿨한 적 없고 사랑하지 않을 때만 똑똑하다\"\u003cbr\u003e\n동시, 에세이,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세상에 눌려 소외되고 잊힌 존재들에게 고유한 목소리를 부여해온 김개미 시인의 새로운 시집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이 교유서가의 아홉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차갑고 냉정한 세상 속 결핍과 상처의 민낯을 정직하게 마주하게 하는 언어의 집이다. 여기에 담긴 세계는 슬프고도 담담하다. 가족 안에서 느꼈던 외로움, 찔린 기분일 때 땅을 찌르는 충동, 가을의 쓸쓸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비관과 쓸쓸함의 끝까지 직면하는 이 정직함이야말로 역설적으로 우리가 다시 살아갈 힘을 건넨다.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 하느님은 내 편이 되는 게 맞\"다며 신의 문을 두드리던 외로운 아이는, 이제 영영 곁을 떠난 고양이의 털 하나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멈춰 울 줄 아는 어른이 되었다.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그 감각을 담담히 견뎌낸 서사가 이 시집 속에 가득하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740315685116,"sku":"9791124706022","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24706022.jpg?v=178540402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2470602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