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30315799","title":"생물학사","description":"모든 과학들 가운데 생물학은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준다. 재조합 DNA, 복제, 새로운 생식기술, 그리고 환경문제의 새로운 발전으로 생물학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u003cbr\u003e\n지난 150여 년 동안 과학은 점점 더 세분화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신화는 점점 더 신비로워지고 소수의 전문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신화를 제대로 꿰뚫어 볼 수 없게 되었다. 사실, 예를 들어 물리학은 인기 있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책들이 많이 있다. 물리학은 복잡성을 가지고 있으며 생물학의 엄청나게 미묘하고 복잡한 측면과도 일치한다. 그러나 생물학의 역사는 너무 방대해서 출판사가 허락한 분량의 지면으로 모든 내용을 다루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러한 이유로 어려운 결정들을 내려야 했다. 예를 들어, 나는 고전 생물학보다 분자생물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동양생물학의 역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의 건너뛰었다.\u003cbr\u003e\n생물학은 어렵고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생물학은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최소한의 내용들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나는 가능한 가장 읽기 쉬운 방식으로 생물학의 주요 발전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나는 오늘날 소위 내러티브 역사라는 방식을 따르는 역사가의 관점에서 진행하였다. 이 방식은 이와 같은 책에서 명확성과 연속성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u003cbr\u003e\n어떤 과학의 발전도 그것이 꽃피는 시대정신의 문화적, 역사적 맥락 밖에서는 충분하게 평가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그것을 창조한 사람들의 삶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관심을 기울였다. 나는 역사의 흐름에서 일반적으로 나눌 수 있는 시기들을 알고 있었지만, 여러 역사적 사건들 사이의 경계들이 명백하게 선명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돌에 새겨져 있지도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특별히 생물학에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 큰 파도와 같은 사건들에 주목하려고 노력했다. 즉 17세기 베이컨과 데카르트의 업적에 기반하여 출현한 귀납법, 나아가 우주는 일반적인 법칙의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는 가정, 새로이 등장한 현미경의 영향, 컴퓨터가 과학 탐구와 연결될 때 드러내는 중요성.\u003cbr\u003e\n내가 직면해야 했던 또 다른 질문이 있었다. 바로 과학 분야들 사이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다. 과학의 역사는 어떤 과학도 다른 과학과 완전히 분리되어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유전학의 발전은 지난 세기 동안 수학, 생화학, 심지어 컴퓨터 과학에 크게 의존하였다. 따라서 나는 엄밀히 말하면 생물학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에 엄청나게 공헌한 사람들의 연구업적에 주목하였다. 이들 가운데 라이엘Charles Lyell, 폴링Linus Pauling 그리고 린치Dorothy Wrinch가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738903804,"sku":"9791130315799","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0315799.jpg?v=177637307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3031579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