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30339559","title":"계약법: 민법강의","description":"우선, 강의용 교과서는 간결해야 한다고 보았다. 법학을 공부하는 모두에게 민법은 가장 어려운 과목이다. 다른 법률과목 보다 학설도 많고 판례도 많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민법을 강의해 온 필자도 민법은 아주 어렵다. 본인도 모르는 내용을 반복해 길게 늘어놓아 봐야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설사 아는 내용이라도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 공염불에 불과하다. 그래서 몇몇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학설은 간략하게 판례는 핵심 키워드와 사건번호만 기재하였다. 자연스럽게 분량도 300쪽 이내로 줄었다.\u003cbr\u003e\n다음은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필자의 경험에서 보면 아무리 열정적으로 강의해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는 것은 기막힌 비유와 재미있는 사례라는 것이다. 다양한 사례와 비유를 들어 가르쳐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기존의 교과서와 달리 각 절 앞부분에 사례를 미리 제시하였다. 이런 집필방식은 독일의 법률교과서가 취하는 일반적인 방식이다.\u003cbr\u003e\n이 책에는 대략 60여 개의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이들 사례는 독일 교과서와 판례 및 필자의 강의사례에서 발췌한 것들이다. 제시된 사례를 먼저 읽고 의문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해 놓은 다음, 이론에 판례를 곁들이면서 사례에 대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방식은 실무는 물론 사회경험조차 없는 법학도에게 민법조문과 이론을 두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877573884,"sku":"9791130339559","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0339559.jpg?v=177602203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303395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