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30614052","title":"그저 울 수 있을 때 울고 싶을 뿐이다","description":"\u003cp\u003e스물두 살 시인으로 데뷔해 25년 동안 독특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시를 써온 강정 시인의 ‘울음’에 관한 에세이 『그저 울 수 있을 때 울고 싶을 뿐이다』. 어릴 적 삼촌이 지어준 별명 “짬보”처럼 울음에 관한 한 도사였던 시인은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울지 못하는 어른이 되어 있다는 걸 깨닫는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 속에 갇혀 있는 것일까?”를 되물으며 써내려간 글들은 이전의 강렬한 스타일이 도드라진 에세이집 『나쁜 취향』과 『콤마, 씨』에서 벗어나 유년의 추억과 늙어감의 고독을 바라보는 진솔한 시선이 드러난다. 분별 가득한 “아픈 말”들이 떠도는 세상 속에서 진실한 욕망을 되찾고 기어이 ‘못 우는 울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문장들은 한 편의 노래가 되고 시가 되어 읽는 이의 어두운 마음에 “빛의 소리”로 울려 퍼진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5447858428,"sku":"9791130614052","price":1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0614052.jpg?v=177637171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3061405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