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30677668","title":"푸른빛이 내리는 시간(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책을 덮자마자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_독자평\u003cbr\u003e\n'나만의 집'을 짓기 위해 '우리 집'을 떠난 수많은 딸들을 울린 소설\u003cbr\u003e\n브라질 나탈 출신 여성이 미국 버몬트의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유일한 가족인 엄마와 수천 킬로미터 떨어졌지만, 매일 밤 두 사람은 스카이프 화면 속에서 만난다. \"그곳 생활은 어때?\" 늘 같은 질문으로 시작되는 통화. 하지만 화면 밖의 삶은 서로에게 다 전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화상통화로 이어지는 모녀의 관계를 그린 짧고 아름다운 이 소설은 부모에게서 멀어지며 느끼는 죄책감, 부모를 돌보는 자식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보편적 감정을 정교하게 묘사한다. 모국어마저 낯설어질 만큼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 나가면서, 딸은 비로소 깨닫는다. 떠남과 남겨짐은 단절이 아니며, 서로의 삶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음을. 이것은 홀로서기를 위해 집을 나선 수많은 딸들의 이야기다. \"읽고 나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독자평처럼, 늘 같은 자리에서 딸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소설이다. \u003cbr\u003e\n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 브루나 단타스 로바토는 2023년 전미도서상(번역 부문)을 받은 스타 번역가로,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은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이 눈부신 데뷔작으로 마침내 문학계의 빛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뉴욕 타임스), \"줌파 라히리와 견줄 만한 문학적 감각\"(클리블랜드 리뷰 오브 북스)이라는 평을 받으며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영미 평단을 사로잡으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66571280636,"sku":"9791130677668","price":19.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0677668.jpg?v=178367554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3067766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