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36825803","title":"서운한 거짓말 2","description":"누구에게나 아프고 약한 부분은 있다.\u003cbr\u003e\n태어나자마자 한 번, 양부모에게 한 번.\u003cbr\u003e\n서운이 겪은 두 번의 ‘버림’이 그렇듯이.\u003cbr\u003e\n\u003cbr\u003e\n“괜찮습니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완전히 잊었다고 생각한 과거가 불현듯 가슴을 할퀸 날.\u003cbr\u003e\n그래서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을 수 없었던 그날.\u003cbr\u003e\n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울더라, 그 여자.”\u003cbr\u003e\n\u003cbr\u003e\n누구도 상처받게 하지 않기 위해 떠났던 한국.\u003cbr\u003e\n돌아온 그곳에서 처음 마주한 그녀는 울고 있었다.\u003cbr\u003e\n그래서였을 것이다.\u003cbr\u003e\n괜찮지 않아 보이는 얼굴로 괜찮은 척 사라져 버린 그녀를\u003cbr\u003e\n다른 이름으로 다시 만나게 됐을 때 반가움을 느꼈던 건.\u003cbr\u003e\n\u003cbr\u003e\n“대타인가요?”\u003cbr\u003e\n“그, 그게, 친구에게 갑자기 급한 일이……. 죄송합니다.”\u003cbr\u003e\n“죄송할 거 없어요. 나도 대타니까.”\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시 만날 일 없을 거라 생각한 남자와 자꾸만 마주친다.\u003cbr\u003e\n동선이 겹치고, 시선을 붙들린다.\u003cbr\u003e\n도망쳐야 한다고 생각한 순간, 퇴로는 막혀 버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물러나지 마요. 그럼 더 가까이 갈 거니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152534268,"sku":"9791136825803","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6825803.jpg?v=17763749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368258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