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38846318","title":"교육, 다시 사랑이라면","description":"교육의 길에 들어선 이유는 단순한 직업적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u003cbr\u003e\n배움의 불씨를 이어받아, 이제는 그 불을 다음 세대에게 조심스레 건네고자 합니다.\u003cbr\u003e\n완벽함을 말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갈래의 길에서 단 한 걸음만 앞서 나아간다 해도, 그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먼 길을 향한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책은 한 학교의 이야기이자, 그 속에 담긴 작고 소중한 실천의 흔적입니다. 저의 모든 경험이 온전히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교육공동체를 함께 세워가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의식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배우는 이가 자기 삶의 길을 스스로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 이 표현이 지금 제가 가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무엇보다 저는 의식의 깊이에 주목하고 싶었습니다. 배우는 자가 스스로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단지 지식이 아니라 깊이 있는 통찰과 삶을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공동체 전체가 철학적, 문화적, 신앙적 감수성을 함께 높여가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그 과정을 위한 작은 모색과 시도를 담았습니다. 배움은 준비된 환경 위에, 열린 마음으로 서는 자세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스스로 길을 찾는다는 것은 실패를 겪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사회가, 그런 ‘넘어짐’마저도 품어주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앞선 이들이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배려 아닐까요. 능력이 많이 부족하여 큰 흐름과 물결을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 글을 통해 다시 두 번째 책을 엽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론과 실천의 내용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이 글을 통해 마주하는 이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 되기를 그리고 그 만남이 서로를 격려하는 시작이 되기를… 조심스레 소망합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038580988,"sku":"9791138846318","price":18.8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8846318.jpg?v=17763815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388463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