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39228984","title":"유럽 말고 남미, 혼자 떠난 120일","description":"이 책에 경험하지 않은 것은 단 한 줄도 쓰지 않았다.\u003cbr\u003e\n이것이 내가 여행기를 쓰는 원칙.\u003cbr\u003e\n혼자서 긴 시간 여행하면 외롭거나 힘들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다. 그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트레킹을 할 때, 무거운 짐을 주로 남자가 메고 가는 커플들을 보면 솔직히 부럽기 짝이 없었다.\u003cbr\u003e\n하지만 외로움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대도시 여행에서는 외로운 시간들이 많았다. 최초의 자유여행으로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가우디가 살던 집 방명록에, ‘집에 가고 싶다’라고 쓴 적도 있었다. 아무래도 대도시들은 어디나 비슷한 면모가 많아 지루하기 쉽고 사람들이 서로 경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더 외로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남미는 하나의 대륙이다. 남미 여행은 국경을 수도 없이 통과해야 하고 도시마다 특색이 있어 늘 긴장하고 매일 새로운 상황과 맞닥뜨리니 지루하거나 외로울 틈이 없었다. 이때만큼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자주 느끼는 순간은 또 없었다. 그리고 하나씩 성취할 때마다 희열이 넘쳐흘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PROLOGUE’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6083892476,"sku":"9791139228984","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39228984.jpg?v=177644312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3922898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