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41603410","title":"두 도시 이야기(세계문학전집 276)","description":"프랑스혁명의 불길에 휩싸인 파리와 런던에서\u003cbr\u003e\n긴박히 펼쳐지는 파멸과 구원의 파노라마\u003cbr\u003e\n찰스 디킨스의 비판적 사회의식이 발현된 역사소설\u003cbr\u003e\n19세기를 대표하며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구가한 작가 찰스 디킨스(1812~1870)는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인이 사랑하는 대문호로 꼽힌다. 잡지 편집자, 연극배우이자 연출가, 낭독회 연사로도 활약하면서 지치지 않는 창작열로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그는 여전히 명성을 떨치며 끊임없는 재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찍이 『올리버 트위스트』(1838), 『크리스마스 캐럴』(1843)로 위상을 확고히 다진 디킨스가 기량이 원숙해진 1859년에 발표한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혁명을 전후한 격동기의 파리와 런던을 무대로 실제 일어난 사건들과 허구적 인물들의 드라마를 절묘하게 엮어낸 역사소설이다. 귀족의 사치와 압제, 착취받는 민중의 고통과 분노를 예리하게 묘사해 왜 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설득력 있게 서술하는 한편, 유혈 사태가 벌어지는 극한 상황에서도 사랑과 희생으로 위기에 맞서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주는 대작이다. 디킨스는 불평등과 부조리가 만연한 당대 영국 사회의 병폐를 우회적으로 고발하고 민중의 분노가 불러올 심각한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진지한 작가의식에서, 발표 당시로서는 70년 전의 과거지사인 프랑스혁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u003cbr\u003e\n『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18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마네트 박사, 그를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딸 루시, 루시를 사랑하는 프랑스 출신의 망명 귀족 찰스 다네이와 방탕한 변호사 시드니 카턴, 포도주 주점을 운영하며 복수를 기도하는 드파르주 부부를 중심으로, 혁명의 소용돌이에 얽혀들어간 인물들의 운명이 극적으로 교차한다. 독자를 몰입시키는 디킨스 특유의 탁월한 필력으로, 복수와 희생 등의 극적인 테마를 아우른 박진감 넘치는 서사가 펼쳐진다. 감상적인 멜로드라마 요소로 감흥을 더욱 고조시키는 이 소설은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아, 디킨스의 작품들 가운데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하고 많이 읽히는 인기작으로 자리잡았다. 유명한 첫 문장 \"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다\"로 시작되는 강렬한 도입부가 널리 회자되며, 전 세계에서 2억 부 이상 판매되어 2008년 기네스북에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등재되기까지 했다. 오랜 시간 디킨스를 소개해온 연구자 이인규의 충실하고 적확한 번역, 상세한 주석과 해설은 『위대한 유산』과 함께 후기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1001권  ★ 2009년 가디언 '모두의 필독 소설' 1000권\u003cbr\u003e\n★ 1958·1980 영화, 1989 드라마 〈두 도시 이야기〉 원작 소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43832877308,"sku":"979114160341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41603410.jpg?v=178298447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4160341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