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41617554","title":"소리를 듣는 사람들","description":"\"어느 날부터 남들이 듣지 못하는 \u003cbr\u003e\n소리를 듣기 시작했다.\"\u003cbr\u003e\n소설,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캐나다 작가 조던 태너힐의 작품이 장편소설 『소리를 듣는 사람들』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전 세계 주요 극장과 예술제 무대에 작품을 올리며 명성을 떨쳐온 조던 태너힐은 캐나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희곡으로 두 차례 수상한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2018년 첫 장편소설 『리미널』을 출간하고 이 작품으로 프랑스 리브레리상을 받으며 소설가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한 작가는 1988년생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미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u003cbr\u003e\n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인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정체불명의 지속적인 소리를 듣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의 핵심이 되는 '소리(The Hum)'는 2011년부터 몇 년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윈저 지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소음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작가는 불면증과 두통과 코피를 유발하며 진동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 소리를 몇몇 사람만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특히 흥미로웠다고 한다. 소리의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은 소리가 신체적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나아가 소리의 존재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에서 시작된 소설은 하나의 설명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음모론과 믿음, 사회적 균열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2021년 캐나다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길러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오페라와 BBC 드라마로도 만들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224365011196,"sku":"9791141617554","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41617554.jpg?v=178428117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4161755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