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42355097","title":"밤하늘을 헤엄치는 초콜릿구라미","description":"2016년 'R-18 문학상' 대상, \u003cbr\u003e\n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데뷔작 〈카메룬의 푸른 물고기〉 수록,\u003cbr\u003e\n마치다 소노코의 첫 번째 연작 단편집\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는 어디서든 호흡하며 살아가야 해.\"\u003cbr\u003e\n세상이라는 거친 바다를 향해 내딛는 눈부신 헤엄!\u003cbr\u003e\n국내 독자들에게 《바다가 보이는 편의점》시리즈로 깊은 울림을 주었던 마치다 소노코의 기념비적인 데뷔작. 제15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 수상작 〈카메룬의 푸른 물고기〉를 비롯해, 숨 막히는 현실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정교하게 엮어낸 연작소설이다.\u003cbr\u003e\n갑작스럽게 앞니가 빠진 날, 12년 전 사라진 첫사랑을 마주한 사키코(카메룬의 푸른 물고기), 편모 가정에 대한 동정과 차별에도 꿋꿋한 게이타와 그런 당당함을 동경하는 하루코(밤하늘을 헤엄치는 초콜릿구라미), 연인의 자살 이후 연고 없는 마을에서 리본장어를 닮은 사장을 돕는 사요(물결 사이로 떠다니는 옐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고 싶은 충동을 손바닥의 온기로 버텨내는 유이코(허우적대는 스위미), 그리고 거듭된 유산과 가정폭력의 지옥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존재로 거듭난 사쿠라코(바다가 되다)까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서로 맞물리며 하나의 커다란 치유의 드라마를 완성한다.\u003cbr\u003e\n작가는 수조 속의 열대어, 혹은 바닷속 생물들의 생태에 인물들의 처지를 절묘하게 빗대어 표현한다. 좁은 수조가 답답하고 때로는 거친 물살에 휩쓸릴지라도,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지느러미를 움직이는 존재들. 그 가녀린 숨결은 끝내 더 넓은 바다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거듭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12207923452,"sku":"9791142355097","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42355097.jpg?v=178189896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4235509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