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311646","title":"바로 보는 미국사","description":"트럼프의 미국에서 자유의 여신상은 왜 돌아섰을까?\u003cbr\u003e\n자유의 나라, 이민자의 나라, 기회의 나라 미국 건국 250주년\u003cbr\u003e\n'자유 250년' 뒤에 숨겨진 학살과 억압과 차별 250년\u003cbr\u003e\n트럼프주의의 뿌리를 찾아 떠난 3만 킬로미터 미국 종횡단 여행\u003cbr\u003e\n깊이 있는 통찰과 네 컷 사진으로 만나는 어제와 오늘, 내일의 미국\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돌아선 자유의 여신상 - '자유 250년' 돌아보고 '○○ 250년' 전망하는 미국사 기행 \u003cbr\u003e\n국민 10명 중 4명이 국가 존속에 의문을 드러내는 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이 민주주의가 실패할 위험에 놓여 있다고 개탄하는 민주주의 종주국(로이터-입소스, 2026년 6월 16일 여론 조사). 건국 뒤 240년 동안 전쟁을 수행하지 않은 기간이 21년뿐인 나라(2016년 기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나라'에서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제국. 2026년 7월 4일에 건국 250주년을 맞는 나라. 바로 미국이다.\u003cbr\u003e\n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는 2026년, 정치학자 손호철(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 교수)이 트럼프주의의 뿌리를 찾아 장장 3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긴 여정 끝에 길어 올린 미국사 기행 《바로 보는 미국사 - 건국 250주년 미국 종횡기》가 출간됐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윤곽을 드러내던 시기에 맞춰 드넓은 '미국 대륙'을 종단하고 횡단하며 100곳 넘는 도시에 들러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숱한 사진을 찍은 손호철은 유학 시절과 교환 교수 시절을 합쳐 8년 반 동안 산 미국에 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자유의 나라, 이민자의 나라, 기회의 나라' 미국의 숨겨진 민낯은 학살과 억압과 차별의 역사이자 학살과 억압과 차별에 맞선 저항의 기록이었다. 비판적 지성이 담긴 깊은 통찰과 네 컷 사진으로 만나는 어제와 오늘, 내일의 미국. '자유 250년'에 이어질 다음 250년에는 '자유' 대신 무슨 단어가 따라붙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미국사에서 찾는 트럼프주의의 뿌리 - 가장 미국적인 대통령 트럼프와 미국사의 감춰진 이면 \u003cbr\u003e\n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주한 미국 대사관에 걸린 '자유 250년' 플래카드를 찍은 사진으로 시작한 여정은 '항복은 없다'며 노려보는 트럼프를 인쇄한 기념 티셔츠 사진으로 끝난다. 250년에 걸친 자유의 역사가 '트럼프의 미국'으로 귀결된 이유는 뭘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100곳 넘는 도시를 들러 55개 주제로 글을 쓰며 미국사에 깊이 다가갈수록 트럼프가 '돌출적' 인물이 아니라 가장 '미국적'인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진다. 트럼프가 벌이는 '기행'에 이 사실이 감춰지고 있을 뿐이다.\u003cbr\u003e\n백인 우월주의, 먼로주의와 포함 외교, 보호 무역주의, 과잉 세계화, 팍스 아메리카나의 쇠퇴로 특징되는 트럼프주의는 미국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관세 폭탄'과 '돈로주의', 이민자 추방과 인종 차별은 우연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는 운디드니, 리틀 빅혼, 체로키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과 강제 이주의 역사를, 월스트리트와 찰스턴에 있던 아프리카 노예 시장과 몬티첼로에서 인종 차별의 전통을, 러스트 벨트와 엘패소의 국경 장벽에서 팍스 아메리카나의 쇠퇴를 만난다. 트럼프가 시도한 '2021년 쿠데타'도 1898년 윌밍턴 백인 쿠데타에 닿아 있다. 130년 전 인두세를 고리로 아프리카계의 참정권을 빼앗은 백인들처럼 트럼프도 아프리카계 등 소수 민족과 사회적 약자에게 불리하게 선거 시스템을 바꾸려 한다. \u003cbr\u003e\n그렇다고 저항의 역사를 빼놓을 수는 없다. 이제 한국에서 '노동절'로 이름이 바뀐 메이데이의 발상지 시카고, 미국의 '오래된 미래'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정신이 깃든 월든 연못, '미국판 광주 학살'이라 부를 '1970년 5월 4일 사건'의 현장 켄트 주립대학교, 평화와 사랑의 가치를 함께 외친 우드스톡 페스티벌, 앨라배마에서 만난 '자유의 행진'과 '어린이 십자군', 월가 시위의 무대 월스트리트 등이 그렇다. 또한 클리블랜드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 다양성과 관용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재즈곡 〈이상한 과일〉의 배경이 된 몽고메리, 엘비스 프레슬리의 도시 멤피스 등은 미국 대중문화가 지닌 힘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시 보는 미국, 바로 보는 미국 - 미래를 기획하기 위해 과거로 떠난 미국사 기행   \u003cbr\u003e\n손호철의 건국 250주년 미국 종횡기는 미국사를 돌아보는 '과거 여행'일 뿐 아니라 오늘의 미국을 다시 보는 '현재 여행'이다. 또한 인공 지능과 복합 위기의 시대에 트럼프주의의 향방을 바로 보고 더 나은 내일을 기획하려는 '미래 여행'이기도 하다. 미국이 '다시' 좋은 나라가 되려면 먼저 미국사의 감춰진 이면을 드러내야 한다. 나아가 갑작스레 삶터를 빼앗긴 아메리카 원주민,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계 이주민, 미국발 전쟁에 시달린 제3세계 민중 등 '역사의 패자들'과 차별을 딛고 일어선 '코리언 아메리칸' 등 소수 민족에게 진정한 자유 250년을 돌려줘야 한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그리고 바로 봐야 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34017779964,"sku":"9791155311646","price":25.6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311646.jpg?v=178272665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31164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