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311653","title":"당신의 목소리가 우리의 자리가(이매진의 시선 32)","description":"\"밤새 이어지는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u003cbr\u003e\n불러만 주면 어디든 가는 광장의 사회자\u003cbr\u003e\n뜨거운 겨울밤은 가고 또다시 찾아온 차가운 거리\u003cbr\u003e\n자기가 누구인지 소개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u003cbr\u003e\n취약한 정체성들을 교차하며 나를 설명하려는 사람들 \u003cbr\u003e\n지금 여기 당신의 목소리가 우리의 자리가 될 때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는 ○○○입니다\" - 광장의 사회자가 다시 만난 광장의 목소리들\u003cbr\u003e\n불러만 주면 어디든 갔다. 노조나 농민 단체 행사뿐 아니라 대학 축제도 가고, 달집태우기나 지역 향토 가수 행사도 갔다. 로드 숍 화장품, 어린이날 장난감, 밸런타인데이 초콜릿도 팔았다. 고향 충청북도 음성에서 열린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 사건 추모 집회부터 시작된 '집회 인생'은 대학교 총학생회장을 거쳐 사회 보는 활동가로 사는 지금까지 쭉 이어졌다. 그러다가 퇴진 광장 트럭도 타고 무대에도 올랐다. 자기 자신을 설명하려 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자기가 누구이고 왜 이곳에 있는지 이야기하려 애쓰는 모습이 눈에 밟혔다. 광장의 사회자는 궁금했다. \"왜 그토록 자기 자신을 설명해야 했을까?\"\u003cbr\u003e\n《당신의 목소리가 우리의 자리가》는 불러만 주면 어디든 가는 '광장의 사회자' 박지하가 열린 광장에서 닫힌 사회를 마주한 '광장의 목소리들' 열세 명을 다시 만나 나눈 이야기다. 퇴진 광장 사회자 박지하는 '평범한 시민'이라는 자기소개를 한 뒤 후회하고 만다. 뜨거운 겨울밤이 가고 차가워진 거리에서 자기가 누구인지 소개하며 시작하는 이야기를 반복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잊지 못한 박지하는 페미니스트, 성 소수자, 트랜스젠더, 성폭력 생존자, 학교 폭력 피해자, 10ㆍ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산재 사망 유가족, 전세 사기 피해자를 만난다. 취약한 정체성들을 교차하며 자기를 설명하려는 이들은 '당신의 목소리가 우리의 자리가' 될 때까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당신의 목소리가 우리의 자리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974058545404,"sku":"9791155311653","price":1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311653.jpg?v=178661362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3116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