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02280","title":"동아시아 역사상 문화교류와 상호인식(동아시아 문명총서 15)(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동아시아 역사상 문화교류와 상호인식』의 주요 특징은 동아시아라는 지역을 지식과 교류 및 소통의 공간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종이가 주요 서사재료로 사용되기 이전 시기, 한국에서 출토된 목간의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의 간독문화가 형성되었다는 지적(다이웨이홍)과 종이와 목독이 병용하던 시기에 중국 문화의 선진성뿐만 아니라 중국과 교류를 진행한 지역과 국가 역시 독자적인 성격의 고대국가로 성장 발전하였다는 지적(김경호)은 동아시아 고대사회에서 전개된 문화교류의 실상을 출토자료를 통해 논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하다. 또한 ‘중화(中華)’라는 동아시아 이념체제에서 조선에서도 역시 중화의 관념이 지배하였다는 지적(하영휘)과 근대의 길목에서 조선의 대표적 학자인 박규수가 청의 대표적 학자인 고염무 사당의 회제에 참여한 사실은 바로 양국의 지식인들 사이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와 인식 및 상호이해가 전제되어 양자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동아시아 사회에서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일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531346172,"sku":"9791155502280","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2280.jpg?v=177638373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0228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