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03911","title":"유가사상과 중국적 역사 사유(유교문화연구총서 2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유가사상과 중국적 역사 사유가 기원에서부터 근 현대까지 \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떻게 전개되는지 그 과정을 일별할 수 있는 책\u003cbr\u003e\n유가하면 현재보다 과거에 초점을 둔다고 하는데 그리하여 유가 역사관의 특성이 옛날 또는 옛것을 높인다는 상고尙古 또는 숭고崇古에 있다고 한다. 특히 유가가 하夏 상商 주周의 삼대三代, 즉 세 왕조를 황금시대로 보고 있고 이를 현실에서 재현하려고 하는 점에서 상고 또는 숭고의 특성이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황준걸은 유가의 상고와 숭고 특성을 애써 감추거나 부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유가의 역사가 왜 상고 또는 숭고의 특성을 지니게 되었는지 그 연원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밝히고 또 그 영향을 꾸준하게 조사하여 밝히는데 이 점에서 이 책의 학술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황준걸은 상고 또는 숭고가 옛날과 옛것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과거와 미래가 서로 대화를 하게 하는 해석학적 순환의 관계에 있다는 점을 밝혀내는데 이 점이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봐야 할 이유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런 작업을 위해 황준걸은 유가의 시간관, 송명 리학의 집대성자 주희朱熹와 근대 사학의 큰 스승 전목(錢穆)의 역사관을 살피고 있다. 즉 이 책을 통해 유가사상과 중국적 역사 사유가 기원에서부터 근ㆍ현대까지 어떻게 전개되는지 그 과정을 일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황준걸은 시간과 초시간, 구체와 추상 중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를 일방적으로 규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양자가 서로 맞물리면서 의미와 가치를 무한히 생성하는 계기를 설득력 있게 논의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295219964,"sku":"979115550391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3911.jpg?v=17763827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0391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