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03966","title":"장수하늘소 날개를 펴다","description":"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해 15년간 쉼없이 달려온 필자의 여정과\u003cbr\u003e\n\u003cbr\u003e\n장수하늘소 복원과정 실험과 야생적응 훈련까지 살펴볼 수 있는 책\u003cbr\u003e\n이 책은 장수하늘소 복원을 필생의 과제로 삼아 지난 15년간 쉼없이 달려온 필자의 고군분투기이자 장수하늘소 실제 복원 과정 실험과 야생 적응 훈련까지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또한 필자는 복원사업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아 복원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곤충박물관장이기도 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늘소는 전 세계에 약 20,000여 종 이상이 알려져 있는데. 중국에만 약 1,900여 종이 알려져 있고, 일본에는 약 80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적은 350여 종의 하늘소가 기록되어 있다. 전 세계 20,000종이 넘는 하늘소 중에서 장수하늘소보다 큰 것은 불과 2~3종에 불과하니, 곤충의 세계에서 장수하늘소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할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현재 장수하늘소는 우리나라 중북부 이북과 북한 전역, 그리고 중국 동북부와 극동 러시아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 선호하는 기주식물이 약간씩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서어나무에서 많이 나온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러시아 지리학자이자 곤충학자인 표도르 세메노프(Pyotr Petrovich Semenov)에 의해 처음 학술지에 등재된 장수하늘소는 분류학상 톱하늘소아과에 속하는데 계통분류학자들은 이 톱하늘소아과의 발생 시기를 약 1억 6천만 년 전쯤으로 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지구라는 푸른 행성은 우리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린 그저 130여 만 종이 살고 있는 다른 여러 생명체들처럼 아름다운 행성 지구의 일개 구성원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에겐 다른 구성원을 사라지게 할 일말의 권한도 신으로부터 부여받지 못했다. 장수하늘소가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된 것은 자의든 타의든 간에 분명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후손들은 선조들이 보았던 이 작은 거물 장수하늘소에 대해 알 권리가 있고 또 우리는 그들에게 잘 보존하여 물려줄 의무가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원시 인류가 한반도에 발을 디디기 훨씬 이전부터 이 땅에서 살아왔던 동북아 최대의 갑충장수하늘소가 멸종되도록 방관할 수는 없다. 이 전설적인 곤충 장수하늘소를 우리 후손들도 오래 오래 이 땅의 숲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77905660,"sku":"9791155503966","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3966.jpg?v=177601405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0396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