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04987","title":"만오만필(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지금까지 온전히 무명의 인물로 남아 있던, 조선 후기 남인(南人) 사대부 정현동(鄭顯東, 1730~1815)의 야담ㆍ필기집이다. 당대의 저명한 학자 안정복의 문인이기도 했던 그는 재야 지식인으로 86세를 살면서 견문한 야담과 실화 194화를 체계를 갖춰 엮어 이 책을 완성했다. \u003cbr\u003e\n‘비렁뱅이의 출세기’, ‘천연두가 맺어준 인연’, ‘남편을 고발하여 죽인 여자’, ‘김 첨지의 대를 이어준 과객’, ‘후취의 처녀성’, ‘다섯 달 만에 태어난 아기’, ‘보쌈 당한 홀아비’, ‘양물을 물어뜯은 선비’, ‘낙태 사건의 처리’, ‘귀신의 시 사랑’, ‘간음인가, 도둑질인가’ 등 무엇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깃거리들이 읽는 이의 시선을 잡아끈다. 마치 언론 사회면의 헤드라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u003cbr\u003e\n군더더기 없는 문장을 쓰는 안대회 교수의 경쾌한 번역도 허구와 사실의 공간을 누비며 조선시대 사회 풍경을 담아낸 이 콘텐츠를 현대적인 페이지터너로 변신시켰다. 또 실존한 등장인물의 생몰년과 행적, 관련된 복잡한 사건의 역사ㆍ문화적 사실, 난해한 문구의 근거 등은 여러 문헌들을 참고하여 각주에 밝혀서 이야기의 배경과 저간까지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712178940,"sku":"9791155504987","price":40.4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4987.jpg?v=17763800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049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