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06745","title":"퇴계학의 재구성(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퇴계학의 재구성 작업은 오늘날의 한국사회의 가치관 문제나 앎과 삶의 \u003cbr\u003e\n세계를 반추·성찰하는 과정에서 의미깊은 토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이 책은 퇴계 이황(退溪)의 철학과 사상, 앎과 삶, 공부와 교육 문제에 대한 해석과 성찰, 비판적 논의를 수행한 글이다. 저자가 책의 제목을 『퇴계학의 재구성: 퇴계의 공부와 인격』이라 한 것은, 근대공간에서 식민권력에 의해 굴절된 퇴계학에 대한 교정 작업이 선결 과제이며, 그 과제의 정밀한 수행을 통해 퇴계학의 면모와 정체성에 대한 재구성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n저자는 퇴계학에 대한 논의를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 전개하였다. 제1부에서는 퇴계학 연구의 식민성 비판이라는 제하에 [제1장 잘못된 연계, 퇴계학과 교육칙어], [제2장 박종홍의 퇴계학 연구 비판], [제3장 일제 관제·관변 학자들의 퇴계학 연구 비판], [제4장 전전·전중·전후 일본의 퇴계론 비판]에 대해 다루었고, 제2부에서는 퇴계학의 정체성 탐구라는 제하에 [제5장 퇴계의 공부와 인격], [제6장 고종기 분석을 통해 본 퇴계의 앎과 삶], [제7장 퇴계학의 지향, 도학사상과 절의정신], [제8장 퇴계학을 위한 성찰과 전망]에 대해 다루었다. \u003cbr\u003e\n저자는 한국 철학계 및 교육학계의 퇴계 연구, 퇴계학의 정체성 탐구 과정은 어느 정도로 정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통해 해방 이전의 퇴계학 연구가 해방 이후의 퇴계학 연구에 걸림돌인지 디딤돌인지를 제대로 가려내고, 그 변별을 통한 연구의 추동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만, 우리는 제대로 된 퇴계 연구, 그리고 퇴계학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u003cbr\u003e\n근대 이후 퇴계학 연구가 하필이면 식민권력·전범집단의 전쟁 욕망에 의해 굴절·오염되면서, 퇴계 연구 및 퇴계학 탐구 프로젝트에는 선제적으로 식민적 잔영과 설화적 미몽이 개입될 수밖에 없었다고 저자는 판단하기에, 이를 거두어내는 과제 수행을 통해 퇴계학의 정체성, 그 본연의 모습을 재정립하고자 노력했고, 그 필생의 노력의 결과물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119550716,"sku":"979115550674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6745.jpg?v=17763819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0674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