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07148","title":"로마 전통 종교와 그리스도교(고대 로마 종교사)(지의회랑 60)(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신들은 어떻게 사라져갔고\u003cbr\u003e\n그리스도교는 왜 제국의 종교가 되었나\u003cbr\u003e\n다신교 전통에서 그리스도교 국교화까지\u003cbr\u003e\n1천 년 로마 종교사의 대서사시 속에서 만나는\u003cbr\u003e\n갈등과 통합이 빚어낸 서구 문명의 기원들\u003cbr\u003e\n\u003cbr\u003e\n고대 로마 종교의 세계는 다신교 내부의 다양한 스펙트럼, 일신교의 등장, 그리고 다신교와 일신교 사이의 갈등과 융합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교 현상의 주요 양상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를 제공해준다. 시간상 1천 년에 걸쳐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국가에서 출발해 지중해를 호수 삼고, 유럽ㆍ아시아ㆍ아프리카를 아우르는 광대한 권역으로 뻗어나갔다. 인종적으로도 수많은 나라와 종족과 민족을 포함한다. 이 책은 이렇게 장대한 배경 속에 전개되었던 고대 로마인들의 종교ㆍ문화의 역사를 사회구조적 맥락에서 풀어나간 결과다. 저자는 고대 로마 세계의 심층에 자리했던 다채롭고 유기적인 종교 양태들의 역동적 변천사를 설득력 있게 재구성해낸다. \u003cbr\u003e\n무엇보다 이 책은 다양한 기원과 유래를 가지는 신들 사이에서 벌어진 통섭 과정-즉, 작은 도시국가에서 대제국 로마로 변모하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유래 지역과 성격을 달리하는 다양한 신과 종교들이 서로 교차하고 갈등을 겪으며 융합해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 갖가지 종교 관행들이 로마인들의 일상에서 작동하던 모습은 예컨대 전쟁, 통치술, 축제 등 당대의 구체적인 삶의 차원 속에서 입체적으로 설명되었다. 아울러 국가 차원의 종교뿐 아니라 그 이면에서 당시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비의(秘儀) 종교나 민간의 주술 문화 등도 당대 신앙의 한 국면에서 배제되지 않은 채 함께 다뤄지고 있다. 종교 차원에서 서구 문명의 근간을 폭넓게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u003cbr\u003e\n성균관대학교출판부 학술기획총서 '知의회랑'의 예순 번째 책.","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26034643196,"sku":"9791155507148","price":35.9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07148.jpg?v=178238048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071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