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51622","title":"김정은 세습정권 10년","description":"이 책은 2021년 집권 10년째를 맞이한 김정은 정권이 그동안 변혁기, 공고화기를 거쳐 어떻게 새로운 ‘유일영도체계’ 유지기를 맞고 있는지, 세습정권 10년을 정태적(static) 측면과 동태적(dynamic) 측면에서 분석 평가한 것으로, 먼저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승계 과정과 다시 김정은으로의 승계과정을 자세히 서술하였고, 이어 정권의 통제력, 국가의 기능, 정권의 정통성 요소를 중심으로 김정은 세습정권 10년을 분석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김정은은 세습이 갖는 장점을 적극 이용하여 안정적인 권력기반을 구축했으며, 집권 이후 ‘기존의 질서를 바꾸지 않으면서’ 그때그때의 사태에 적절히 대처해 나가는 비교적 보수적 태세를 견지했다. 즉 김정은은 선군정치 질서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군사 중심의 지도력을 발휘하여 사회주의체제 정치방식의 유일영도체계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먼저 김정은은 ‘장군형 정치’방식으로 정권의 정통성도 유지하고 군부 장악을 필두로 한 체제변혁을 단행하여 자신의 유일영도체계를 다져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다면 김정은의 지도력은 어느 정도 공고화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u003cbr\u003e\n김정은은 서서히 지도력에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를 직접 항공기 또는 열차로 방문한 것은 그의 지도력에 대한 자신감에 나온 것처럼 보인다. 이는 물론 ‘핵무력 완성’에 성공한 지도력이 발로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이 36년 만에 당 대회를 개최한 것은 과거 사회주의체제로의 정상화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김정은 정권은 당 조직 활성화를 통해 ‘집단주의적 경쟁’을 강화하여 사회주의경제 정상화를 기할 뿐만 아니라 대중에 대한 사상교양으로 인민들의 혁명적 열성을 결집하여 전체주의적 정치방식으로 정권을 공고화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국경봉쇄와 대북제재, 그리고 자연재해로 경제난의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김정은 정권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예의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국가개발5개년계획의 실패를 인정하며 실무자들을 질타하고 책임자를 갈아치우는 등 강력한 지도자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어 김정은 정권의 미래가 어디로 흘러갈지,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252031740,"sku":"9791155551622","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51622.jpg?v=177638251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5162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