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562505","title":"중앙아시아 초원문명의 오늘","description":"이 책은 과거 중앙아 초원문명이 인류문명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를 설명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만나 공존, 융합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던 초원문명의 개방성과 유연성이 차별과 혐오가 양산되는 현대사회에 주는 교훈이 크다고 평가한다. 또한 저자는 유목민과 한 민족이 오랜 기간 문명교류를 통해 가까운 생활문화공동체를 형성해 왔음을 소환해 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야기는 현대로 이어져 초원문명의 전통이 근대적 요소와 결합되면서 중앙아 5개국의 국내정치, 사회, 종교, 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중앙아에서 과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문명들의 융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1991년 독립 이후 중앙아 국가들에서 권위주의와 부패라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지만 이를 개선하려는 변화의 움직임도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저자는 현재 젊은 중앙아 주민들을 중심으로 변화를 요구 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정부도 이에 호응하여 민주주의와 반부패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 대목에서 자국의 정치체제만이 유일한 선이라고 주장하는 주변 강대국에 비해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중앙아 국가들이 훨씬 유연하고 개방적이라는 저자의 진단은 인상적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현대 국제관계의 모든 이슈가 중앙아를 둘러싼 국제질서에 응축되어 있다고 소개한다. 미·중 경쟁, 미국·서방 VS 중국·러시아의 세력대결, 밀월관계인 중·러의 미묘한 물밑경쟁, 세계화시대의 종말과 신냉전, 선택적 협력시대의 도래,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정학적 위기, 에너지, 일대일로 등 유라시아 대륙 물류망 건설 등 거의 모든 국제문제가 중앙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이러한 불확실성의 국제관계 속에서 중앙아 국가들이 독립과 자율성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느냐가 21세기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계속해서 저자는 중앙아 국제관계를 좌우할 주요 변수들을 소개하고 향후 다가올 시대를 전망함으로써 독자들이 시야를 미래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책은 독자들이 중앙아 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 전반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109753084,"sku":"9791155562505","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562505.jpg?v=17763818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56250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