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5801086","title":"골프 공과 선사","description":"“뜻한 대로 굴러가는 것은 공인가요, 제 마음인가요?”\u003cbr\u003e\n\u003cbr\u003e\n호랑이 같던 노스님, 미국으로 건너가 그린에 서다!\u003cbr\u003e\n타국에서 수십 년간 오직 한국불교의 전법을 위해 애써온 스님은 \u003cbr\u003e\n\u003cbr\u003e\n왜 골프 공을 들었을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수행과 골프의 교집\u003cbr\u003e\n\u003cbr\u003e\n합은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 골프채를 잡았다가 그만 골프 속 인생\u003cbr\u003e\n\u003cbr\u003e\n의 의미를 알아버린 한 스님의 골프 그리고 불교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90년대 어느 해 봄날 평소에 친분 있는 〈중앙일보〉 기자가 찾아와 골프장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골프가 무슨 운동인지도 모르고, 골프 채 한 번도 잡아보지 않은 처지라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궁금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기자들이 골프 치는 걸 신문에 종종 좋지 않게 기사를 쓰던데요. 기자님은 골프를 치십니까?”\u003cbr\u003e\n\u003cbr\u003e\n“공무 중 골프나 접대 골프 등의 비리를 막기 위해서 그런 기사가 나오는 것이지, 골프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다면 골프를 잘 치는 동반자와 같이 가시지 왜 문외한인 저를 데리고 가시렵니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사실 저도 초보자지만 그보다 운동이 부족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스님께 골프를 권하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요? 그렇다면 따라가 보겠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기자는 7번 아이언과 골프 공을 주며 툭툭 치면서 따라오라 했다. 넓은 골프장 잔디밭이 스님들의 운동장으로 보였다. 이렇게 쉰일곱의 나이에 처음 골프장에 발을 디뎠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방 안에서 책을 보거나 참선한다고 반가부좌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쉴 줄도 모르고 운동도 하지 않아 건강 상태가 오랫동안 좋지 않았다. 그런데 “운동이 부족하여 스님 건강이 좋지 않다”라는 그 한마디가 충격이었다, 그 말 덕분에 허약체질이 건강체질로 바뀔 수 있었다. 그 뒤 노후의 건강을 골프로 지키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865238268,"sku":"9791155801086","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5801086.jpg?v=17763807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580108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