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6061526","title":"석류의 후숙","description":"\u003cp\u003e정말심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그동안 응결시켜온 시인의 정서적 내밀함을 언어적 서정성으로 끌어 올리는 작업들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자칫 첫 시집에서 흔히 드러나는 언어적 미숙이나 정서적 불합리와 같은 것을 볼 수 없다. 이는 그만큼 시인의 성품이 조용하고 깔끔하다는 반증이다. 특히 첫 시집에서 고요와 성찰을 함께 보여주는 시집은 흔치않다. 이는 세상을 어느 정도 살았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타카로 향하는\/긴 여정\/시로 표현할 수 있음이\/행복이다”고 자서에서 밝히듯 시인은 ‘긴 여정’을 쓴다. 그만큼 인생을 쓰는 것이리라. 하여 이번 시집이 보여주는 내면의 깊이가 높을 수밖에 없다. 누가 뭐래도 이번 시집 『석류의 후숙』이 보여주는, 촉촉이 젖어드는 정서적 함몰에 독자들의 시선이 가는 이유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904378108,"sku":"9791156061526","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6061526.jpg?v=177602215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606152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