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6226567","title":"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description":"풍경에 대한 인식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시간이다. 소를 타고 간 느린 여행과 기차를 타고 간 빠른 여행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깊이와 경험은 확연히 다르다. 최남선의 〈경부철도가〉만 보아도 교통수단의 변화로 인해 인간이 경험한 충격을 잘 알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렁차게 토하는 기적소리에 \/ 남대문을 등지고 떠나가서 \/ 빨리 부는 바람의 형세 같으니 \/ 날개 가진 새라도 못 따르겠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다면 21세기의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적인 여행 수단, 특히 세계 일주의 수단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u003cbr\u003e\n여기, 그 한계를 극단으로 몰아붙여 한국인 중년 부부가 할 수 있는 ‘여행의 끝판왕’을 경험한된 액티브 시니어 부부가 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의 세상에서 그들이 경험했던 세계 일주라는 초대형 뮤지컬 3부작 중 제1부에 해당하는 책이 바로 이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편이다.\u003cbr\u003e\n러시아에 입경해 유라시아를 횡단한 후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동유럽·발칸 반도를 거쳐 유럽대륙을 가로지르는 액티브 시니어 부부의 세계 일주 제1부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을 읽어 보면 부부의 여행 일정은 얼핏 고단해 보인다.\u003cbr\u003e\n하지만 그들은 길 위에서 피부색을 초월해 눈빛으로 소통하고 땀 냄새로 기억하는 사람과 세상을 만났으며, 부부가 경험한 세상의 이야기는 서양에 의해 쓰이고 우리에게 교육된 역사와는 달랐다.\u003cbr\u003e\n이 책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은 국산차 모하비를 타고 출발해 국경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와 경험, 제반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면서도 한편으로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간 뒤에 열릴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이 책은 코로나 직전까지 우리 인류가 경험했던 현실적 자동차 세계 일주의 생생한 증언이 되어 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6149395708,"sku":"9791156226567","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6226567.jpg?v=177644340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622656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