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6338109","title":"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변호합니다","description":"판타지 법정 토론으로 만나는 현대사회 쟁점들\u003cbr\u003e\n'이세계 법원'의 문을 엽니다\u003cbr\u003e\n미술관에 있어야 할 모나리자가 서울의 성형외과 앞에서 발견된다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소녀는 패션 인플루언서가 되고, 〈최후의 만찬〉 속 예수는 영양사로 일합니다. 이처럼 명화 속 인물들이 그림 밖으로 나와 대한민국의 비밀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요? 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u003cbr\u003e\n\u003cbr\u003e\n《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변호합니다》는 그림 밖으로 나온 존재들의 사건을 다루는 '이세계 법원'을 배경으로 합니다. 전작 《과학 재판을 시작합니다》에서 미래 과학기술을 둘러싼 갈등을 법정으로 불러왔던 양지열 변호사가 이번에는 명화 속 주인공들의 눈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들여다봅니다. 사이버 범죄부터 청년의 불안, 그린워싱, 노동과 정체성까지, 우리 곁의 쟁점들이 여섯 편의 판타지 법정 드라마로 펼쳐집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특별한 재판에는 특별한 인물들이 함께합니다. 질문을 거듭하며 사건의 본질을 파고드는 변호사 '소크라테스', 사람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재판 도우미 '키르케', 그리고 인간의 몸을 얻은 인공지능 변호사 '난달'입니다. \u003cbr\u003e\n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이들의 변론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어느새 법정의 방청객이 됩니다. 그림에서 걸어 나온 사람들의 낯선 사연은 어느덧 우리 이웃의 이야기로, 나의 문제로 다가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법이 있는데, 왜 누군가는 여전히 보호받지 못할까?\u003cbr\u003e\n사람답게 살기 위해 함께 따져 묻는 여섯 번의 재판\u003cbr\u003e\n\u003cbr\u003e\n거짓말을 믿고 퍼뜨린 사람들에게는 책임이 없을까요? 학교 급식의 수준은 모두 같아야 할까요? 친환경이라는 말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노동을 보호받지 못해도 괜찮을까요?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u003cbr\u003e\n\u003cbr\u003e\n《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변호합니다》는 익숙한 명화와 상상력 넘치는 설정으로 짜인 판타지 법정 드라마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 다루는 고민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과 맞닿아 있습니다. 독자들은 인물의 사정에 공감하고 서로 다른 주장을 비교하며 인권, 불평등,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사회를 이해하는 주제들을 구체적인 삶 속에서 만나게 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울러 각 장 끝의 '오늘의 토론'은 법정에서 시작된 생각을 확장시킵니다. '가짜 뉴스를 퍼 나른 사람도 처벌해야 할까?', '인공지능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같은 질문 앞에서 청소년 독자들은 자신의 의견과 그 근거를 세워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거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독서 토론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38983930108,"sku":"9791156338109","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6338109.jpg?v=17925750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63381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