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6342304","title":"쇠기러기 설악을 날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디카시詩가 단시조의 격조를 높인 감성의 시경詩經 디카시집 만으로 여섯 권째가 된다. 사진 찍고 포토샵을 하는 시간이 어언 15년이 흘렀다. 작은 소모품 카메라가 13개인가 15개가 소모되었다. 끝도 없는 길을 걸어온 셈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간 많은 것을 터득했다. 분명한 것은 이건 작품이 되겠다 싶은 감을 바로 알아차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찍으면서, 혹은 찍은 뒤에, 딴은 포토샵을 통해 시를 추출해 내는 방법도 이내 깨칠 수 있게 되었다. 일테면 디지털시대에 시와의 융합을 통해 디카시로서 일조했다는 자부심 같은 것도 있을 법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조금만 관심을 지닌 분은 시집을 받으면 한 번이 아니고 최소 두 번쯤은 음미했다고도 했다. 그러니까 첫 번째 디카시집을 낼 무렵과는 많은 변모를 보여 왔다. 때로는 깊게 그리고 높게 또는 단순화하면서 시조의 바람직한 면면으로 승화하게 되었다. 남이 못 듣는 소리 속에 들을 수 있는 소리, 다른 이에겐 보이지 않는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역을 짚어가는 일순의 기쁨도 맛보았다. 그만큼 디카 사진의 완성은 사진 80%＋그림 20%(포토샵)가 시와 맞아 떨어지는 디카시와의 조우도 볼 수 있었다. 여기엔 기도가 합세하는 시작의 기쁨도 가끔은 있었다. 그러나 미흡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727626492,"sku":"9791156342304","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6342304.jpg?v=177638466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63423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