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6344742","title":"또, 봄","description":"수목과 같은 희망\u003cbr\u003e\n박목월 시인은 에세이(〈시를 쓰는 마음〉)에서 다음과 같이 시인의 마음을 독려한 잠언을 남긴 적 있다. \u003cbr\u003e\n“시를 동경하고, 시를 쓰는 마음은 수목(樹木)과 같은 것이다. 수목이 밝은 햇빛과 푸른 하늘에 그의 동경의 손을 뻗고, 또한 자연의 맑은 정기를 모아 그 스스로가 정결하듯 시를 쓰는 마음이야말로, 이 정결한 동경과 무한한 아름다움과 영원한 생명의 애절한 꿈을 사모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목은 그 자체가 자연의 부분을 이루어 아름답듯 시를 쓰는 마음은 스스로 완전한 아름다움을 이루려는 심정일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개념 앞에서 과연 우리는 예스라고 확언하여 답할 수 있겠는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진짜 시인이다. 시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저울질하려고 애쓰는 진정성을 보이면서 살아가는 순수 시인이요 살아있는 순수 시인인 것이다.\u003cbr\u003e\n첫 시집을 내는 이정순 시인에게서 이 같은 순수와 열정 그리고 수목과 같은 희망이 그의 가슴 깊이 내재해 있음을 발견된다.(이충재 시인 서평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530625276,"sku":"9791156344742","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6344742.jpg?v=177638373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634474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