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074082","title":"조선전기의 의료제도와 의술(연세의학사총서 9)(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의관층, 성리학, 질병, 약재를 통해 본\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전기의 의료제도와 의술\u003cbr\u003e\n1392년 조선이 개창하면서 한계에 다다랐던 고려의 의료를 재편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신진 의료인력의 양성과 선발을 비롯하여 의료관서의 구축, 향약으로 상징되는 의술의 심화, 새로운 의학이론의 수용 등이 시도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조선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는 동시에 고려시대 의료의 성취를 계승하면서 진행되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전기에는 의료인의 전문화로 전업 의관층이 형성되고 의료기구는 중앙집권적인 방식으로 개편되었는데, 그 근저에는 성리학적인 직분론과 본말론이 자리잡고 있었다. 조선의 신분계급적 사회질서를 반영하여 의료제도가 위계적으로 구축된 것이다. 또한 조선전기에는 다양한 질병이 폭증하는 만큼 질병 치료를 위한 약재 개발도 괄목할 만했다. 의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확대되는 과정인 동시에 조선사회에 의료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는 과정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서는 조선전기의 의료제도와 의술을 다룬다. 의료제도의 측면에서는 의료기구의 운영을 담당하는 의관층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그리고 이러한 의료제도를 구축할 때 그 이면에 들어 있는 성리학의 역할과 영향은 어떠한 것이었는가? 의술의 측면에서는 조선전기 질병의 구체적인 양상은 어떠하였으며, 가장 대표적인 치료수단이었던 약재 개발은 어떠한 경로를 밟았는가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즉 이 책은 고려시대와 비교했을 때 조선전기 의료에서 핵심적인 요소들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의도는 의관층(醫官層)ㆍ성리학(性理學)ㆍ질병(疾病)ㆍ약재(藥材)의 실체 파악을 매개로 조선전기의 사람, 그리고 사회집단으로서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조선전기의 의료사를 의관층, 성리학, 질병, 약재라는 4가지 주제로 나누어 각 주제별로 3편씩 총 12편의 글을 실었다. 제1부에서는 조선전기의 의료정책과 의관층의 형성을 다룬다. 제2부에서는 성리학과 의료의 관계를 분석하면서 조선전기 의료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성리학의 의료관을 살펴본다. 제3부에서는 중풍을 비롯한 조선전기의 질병 양상과 그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제4부에서는 치료술의 토대가 되는 약재 개발과 그 활용을 다루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345125628,"sku":"9791157074082","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074082.jpg?v=177638293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07408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