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074327","title":"아시아태평양전쟁과 조선군의 동원·개편·해체(한반도주둔일본군 사료총서 8)(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중일전쟁 이후 일제의 병력 동원부터 패전 후 조선군 해체와 귀환의 실상을 \u003cbr\u003e\n일본군이 남긴 사료를 통해 들여다보다\u003cbr\u003e\n근대 격변기 열강의 각축 사이에서 한국의 자주적 변혁은 제약되었고, 국권은 강탈되었다. 근대 한국의 국권상실과정은 감성적 민족주의 차원을 넘어 냉철하게 직시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실증적 고찰이 이뤄져야 한다. 약육강식이 엄존하던 격변기의 현실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성찰하는 것은 침핍(侵逼)으로 얼룩진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자, 동북아 평화를 위한 역사 정립의 길이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중에서도 운요호사건 이래 한국강점의 선봉에 섰던 일본군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공사관수비대에서 시작해 한국주차대·한국주차군·조선주차군·조선군·제17방면군 등으로 변모한 일본군은 의병탄압 및 독립운동 억압에 앞장섰으며, 강점 이후에는 식민지 민중의 삶을 통제하고 군사적으로 지배하는 주역이었다. 나아가 간도침략, 만주사변, 중일전쟁으로 이어지는 시기에는 일본의 대륙침략의 선봉에서 활동한 주체였다. 요컨대 일제의 한국강점과 식민지배, 대륙침략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주둔일본군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반도주둔일본군 사료총서 제8권은 아시아태평양전쟁기를 중심으로 조선군의 동원ㆍ개편ㆍ해체를 다루고 있다. 중일전쟁 이후 전쟁이 장기화되자 일본은 식민지에서도 지원병제도와 징병제를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일제의 병력 동원부터 일본 패전 후의 조선군 해체와 귀환까지를 담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1장 「일제의 병력 동원정책」에는 일본이 중일전쟁 이후 병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식민지 조선에서 실시한 지원병제도와 징병제에 관한 6편의 사료를 실었다. 제2장 「조선군 지휘관의 보고」는 각 시기마다 조선군 지휘관들의 상주와 전후 감상, 관련 지도 등 4편의 사료를 엮었다. 제3장 「일본의 패전과 조선군의 전후 처리」에서는 일본 패전 후 조선군의 전후 처리에 관한 70편의 사료를 모았다. 패전 이후 조선에 있던 일본 군대가 자국으로 복원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구체적 지시를 자세히 담은 내용으로, 대체로 ‘읽은 후 소각’할 것을 지시한 기밀 문서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630338300,"sku":"9791157074327","price":40.4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074327.jpg?v=17763842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07432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