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212255","title":"새로운 미래 세대의 문명 '하모니즘'","description":"〈 인류의 새로운 아침을 여는 문명사적 선언 〉\u003cbr\u003e\n〈 인간은 언제까지 싸울 건가? 해결 방법의 근본은〉\u003cbr\u003e\n인류의 역사는 거대한 교향곡과도 같다. 때로는 격정적인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때로는 평화로운 선율을 연주하며 끊임없이 흘러왔다. 그러나 21세기에 접어든 지금, 인류가 연주하고 있는 문명의 선율은 아름다운 음악이 아니라 날카롭고 고통스러운 불협화음에 가깝다.\u003cbr\u003e\n수천 년에 이르는 문명의 도도한 물줄기를 되짚어볼 때, 우리는 언제나 물질과 영혼, 이성과 신앙이라는 거대한 두 줄기의 평행선 위에서 방황해 왔다.\u003cbr\u003e\n고대 그리스에 뿌리를 두고 인간의 합리적 이성과 과학적 풍요를 견인해 온 헬레니즘 Hellenism, 그리고 고대 이스라엘에서 발원하여 인간의 도덕적 양심과 절대적 신앙의 이정표를 제시해 온 헤브라이즘 Hebraism은 서양 문명을 지탱해 온 가장 위대한 두 개의 기둥이었다. \u003cbr\u003e\n인류는 이 두 문화의 역동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찬란한 번영의 꽃을 피웠고,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과학기술 문명을 이룩했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 문명이 마주한 지구촌의 자화상은 참혹하기 그지없다. 통제장치를 잃어버린 헬레니즘 Hellenism의 자유주의는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이라는 괴물로 변질되어 극단적인 양극화와 계층 간의 반목, 그리고 소외된 이들의 절규를 낳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반면 보편적 인류애를 수호해야 할 헤브라이즘 Hebraism의 숭고한 정신은 배타적인 독선과 교조주의의 늪에 빠져 네 편과 내 편을 가르고 문명 간의 전쟁을 유발하는 불협화음의 진원지가 되고 말았다. 물질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풍요로우나 인간의 영혼은 극도로 황폐해진 시대, 남을 딛고 올라서야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야만성이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u003cbr\u003e\n이념은 양, 극단으로 찢겨 서로를 증오하고, 국가 간의 이기주의는 전쟁의 포성을 다시금 울리게 했다. 인간의 무분별한 탐욕은 지구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기후 위기라는 파멸적인 경고음을 울리고 있으며, 초연결 사회 속에서 개인은 극심한 고독과 정신적 황무지를 헤매고 있다.\u003cbr\u003e\n본 저자가 90이 다된, 결코 짧지 않은 생애 동안 세상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가슴을 조이며 고뇌했던 지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과연 인류는 이 분열과 투쟁의 소음 속에서 이대로 파멸하고 말 것인가? 물질적 번영과 도덕적 품성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영원한 평화의 길은 정녕 오지 않는 것인가?\u003cbr\u003e\n이 간절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본 저자는 평생을 바쳐 사색하고 통찰했다. 그리고 마침내 우주와 인간 사회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진리를 발견했다.\u003cbr\u003e\n이에 나는 새로운 미래 세대 문명의 핵심으로 '하모니즘 Harmonism' 문명을 선언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것은 세상의 모든 존재가 저마다의 고유한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이 서로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장엄한 화음 Harmony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평화와 상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u003cbr\u003e\n본 저자가 음악 용어인 화음 Harmony에 사상을 뜻하는 접미어 '-ism'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하모니즘 Harmonism이라는 독창적인 보편 철학을 정립하고 세상에 선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u003cbr\u003e\n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듯, 인류 사회의 다양성과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거대한 질서와 평화를 이루어 내는 '조화로운 사상이자 이념'이다.\u003cbr\u003e\n하모니즘 Harmonism은 단순히 갈등을 임시방편으로 봉합하는 유약한 타협책이 아니다. 이는 수천 년 동안 평행선을 달려온 헬레니즘 Hellenism의 역동적인 이성과 헤브라이즘 Hebraism의 윤리적 책임감을 하모니즘 Harmonism의 사상적 용광로에서 완벽하게 대통합한 문명사적 대안이다.\u003cbr\u003e\n본 저자가 바라보는 세계관 안에서, 지구촌은 거대한 오케스트라와 같다. 서로 다른 민족, 국가, 문화, 그리고 세대와 계층은 무대 위를 풍성하게 채우는 고귀한 악기들이다. 바이올린이 첼로의 소리를 틀렸다고 말할 수 없고, 피아노가 플루트의 음색을 지워버릴 수 없듯이, 세상의 그 어떤 존재도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소음이라 매도할 권리는 없다.\u003cbr\u003e\n다만 이 모든 다양성이 아름다운 명곡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뽐내는 이기적인 독주를 멈추고 전체의 화음에 주파수를 맞추는 정교한 〈조율〉이 선행되어야 하며, 사심 없는 단단한 철학을 바탕으로 무대를 조율하는 〈지휘자 Conductor 형 지도자〉의 역할이 결합해야 한다.\u003cbr\u003e\n그리하여 '온 인류가 다 함께 어울리며 산다. live in Harmony with each other'라는 대승적 명제를 삶의 당연한 법칙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 사회는 비로소 깨어지지 않는 찬란한 '사회적 화음 social Harmony'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이는 우리 민족의 시원에 흐르는 고귀한 '홍익인간 弘益人間'의 이념을 현대적이고 세계화한 문명론으로 승화시킨 필연적 결실이기도 하다.\u003cbr\u003e\n이 책은 인류 문명이 마주한 막막한 어둠 속에서 조화로움이라는 등불을 켜기 위한 시도다. 정치·경제·사회·문화·생태 그리고 인간의 내면에 이르기까지 하모니즘 Harmonism이 어떻게 구체적인 문명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그 설계도를 제시하고자 한다.\u003cbr\u003e\n불협화음으로 가득 찬 이 세계를 치유하고,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연주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 서문)","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222584885500,"sku":"979115721225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212255.jpg?v=17885138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21225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