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281640","title":"달과 통신하다(지혜사랑 시인선 137)","description":"\u003cp\u003e이원희 시집 『달과 통신하다』.  이 시집에서 ‘달’은 빛과 어둠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양면적 속성이 강한 대상이다. 시인에게 있어서 달은 “낮과 밤의 경계를 창백한 얼굴로 서성거리던 달”이지만 그 달이 “빛의 입자에 실어 보내는 파동”은 “달과 접속한 그대 마음의 울림”으로 읽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리하여 달빛은 시인에게 있어서 “구름이 지나가는 소리였다가 낙엽을 태우는 냄새였다가\/ 세상일을 다 아는 사람의 얼굴 표정 같은\/ 묘한 슬픔을 화면에 주사하는” ‘편지’로 읽힌다. 이처럼 달은 시인이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의 전언을 읽어내는 매개물이라는 점에서 시인에게 각별한 존재인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2788720892,"sku":"9791157281640","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281640.jpg?v=17760414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28164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