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282678","title":"슬픔이 맑다(지혜사랑 184)","description":"\u003cp\u003e『슬픔이 맑다』에서 시인이 내보이는 슬픔은 대개 시인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슬퍼하는 슬픔이 아니라 이처럼 세상의 고통과 슬픔에 슬픔으로 반응하는 슬픔이다. 세상의 슬픔을 슬퍼할 줄 아는 것. 시인은 우리에게 이러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세상의 슬픔을 슬퍼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세상에 슬픔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아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인은 여러 편의 시에서 슬픔을 보라고 말한다. 슬픔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알아야 비로소 그것에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665026812,"sku":"9791157282678","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282678.jpg?v=177601617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2826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