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785117","title":"역사의 흔적을 찾아서","description":"문인도 작가도 아닌 범인(凡人)이 네 번째 책을 쓰게 되었다. 코로나 피난살이가 준 선물이기도 하지만 나로서는 사변(事變)이다.\u003cbr\u003e\n적지 않은 분량을 쓰고 나니 한여름 땀 흘리며 집필한 노고가 대견하다. 2019년 봄 세 번째 책을 내면서 남겨둔 이야기들을 마저 써야지 하는 미련을 남겼는데 어느 날 훌쩍 떠난 아프리카여행이 쌓이면서 쉽게 펜을 들 수 있었다. 그래도 아직 열정이 식지 않았다며 자위해 본다.\u003cbr\u003e\n이번 책은 유럽 아메리카 편에 더하여 아프리카 이야기가 절반을 넘는다. 배낭 메고 40일간 역사와 자연을 찾아다니며 듣고 보고 느낀 것들이다. 황당한 일도 당하며 고생도 했지만 그 어느 곳보다 가슴속 깊숙이 내려앉아 침전(沈澱)되어 남아있다.\u003cbr\u003e\n식민지로 착취당하고 노예로 사냥 되어 팔려갔으며 내전과 학살로 얼룩진 대륙. 미물(微物)들의 생태(生態)를 묵묵히 내려다본 킬리만자로의 위용. 역사의 흐름을 면면히 이어온 장엄한 빅토리아 폭포. 빌 게이츠에 버금가는 재벌이 있는가 하면 가축의 오줌을 받아 얼굴을 씻고 흙탕물을 마시는 가난이 있다.\u003cbr\u003e\n대륙을 흔들어 일깨우고 함께 걸어야 할 아프리카 이야기.\u003cbr\u003e\n모든 분과 지식을 공유하고 공명(共鳴)하고 싶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6117053692,"sku":"9791157785117","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785117.jpg?v=17764432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78511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