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941896","title":"당육선공주의 1(동양고전역주총서 111)","description":"예로부터 위태롭고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일찍이 충언이 없던 적은 없었다!\u003cbr\u003e\n역대 제왕들의 정치 필수 지침서로 인식되었던 진덕수陳德秀의 ≪대학연의大學衍義≫가 최근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과 관련하여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심경호ㆍ김우정 교수의 번역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육지陸贄의 ≪당육선공주의唐陸宣公奏議≫ 역시 지도자의 리더십에 있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성종 때 시강관 이우보李祐甫는 ≪대학연의大學衍義≫ 경연經筵의 “예로부터 위태롭고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일찍이 충언이 없던 적은 없었다”는 부분에서 “육지는 말을 다하여 극진히 간하니, 덕종德宗이 비록 다 쓰지는 않았으나 혹 때로 억지로 그 말을 따랐으므로 당나라가 망하는 데에 이르지 않았습니다.”라 하고, 영사領事 노사신盧思愼은 \"예로부터 신하로서 주의奏議의 정성스럽고 간절함이 육지만한 이가 없었습니다.\"라 할 정도로 육지는 충언을 다한 신하의 대표격으로 인식되었다. 그렇다면 육지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육지는 당나라 역사상 안록산ㆍ사사명의 난亂 이후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를 살았던 양심적인 관료이자 정책 입안과 실행의 달인이었다. 당나라 사회 모순이 격화하여 덕종(779~805) 즉위 후 반란이 일어나 국가질서가 붕괴된 때에 육지는 난정亂政 수습의 방안을 제시하여 실행한 인물이다. ≪당육선공주의唐陸宣公奏議≫는 육선공陸宣公의 주의奏議를 모은 책으로, 육선공은 육지를 말하고, 주의는 임금에게 당대의 여러 문제와 관련한 신하의 생각을 올리는 글을 말한다. 곧 육지가 덕종에게 올린 글들의 모음이다. 임금은 신하의 간언諫言을 통해 통치의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 임금의 입장에서 신하의 간언은 감언甘言이 아닌 듣기 싫은 고언苦言이 되기 십상이다. 그렇다 해도 신하된 입장에서 감언敢言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 ≪당육선공주의≫는 리더를 보좌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직언의 필요성과 함께 지도자의 경청의 리더십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하겠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569619196,"sku":"9791157941896","price":39.3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941896.jpg?v=17763839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94189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