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942916","title":"한시외전 2(역주)(동양고전역주총서 136)","description":"《시경(詩經)》 이해의 길잡이 《한시외전(韓詩外傳)》\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한시외전(韓詩外傳≫은 서한(西漢)시대 초기(初期)에 연(燕)지역의 학자인 한영(韓?) (?~?)이 남긴 저술로, 고사(古事)를 소개하는 방식을 취하며, 주로 ≪시경(詩經)≫ 등의 구절을 말미에 인용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형식을 보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전통적인 ≪시경≫ 학습방법을 따라 주자(朱子)에 의해 정리된 ≪시경≫을 위주로 하여 배운 고전적인 학습자의 경우에는 ≪모시(毛詩)≫만 해도 대단한 고형(古形)의 텍스트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한시외전≫은 ≪모시≫보다도 더 이전에 융성했던 ≪노시(魯詩)≫, ≪제시(齊詩)≫, ≪한시(韓詩)≫의 존재를 증거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시경≫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서 이를 숙지할 필요와 가치가 있다. 특히, 이는 ≪모시≫의 구절에서 특정 시어를 왜 다른 글자로 읽어도 무방한지 그 이유를 해명해 주거나, 특정 구절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기도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물론 ≪노시≫, ≪제시≫, ≪한시≫는 오래전에 일실되어 그 전모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구절구절의 자투리는 여러 곳에 남아 전하고 있어서, 청나라 말기 왕선겸(王先謙) (1842~1917)은 이를 모으고 정리하여 ≪시삼가의집소(詩三家義集疏)≫같은 명저를 남기기까지 했다. 이 책 역시 낙수(落穗)를 모은 것이라 여러모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시경≫과 관련한 풍부한 자료를 남기고 있는 ≪한시외전≫은 자료적 측면에서도 매우 각별하여, ≪시경≫ 이해를 둘러싼 이러한 사정에 요긴한 보탬이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297677564,"sku":"9791157942916","price":40.4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942916.jpg?v=177638272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94291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