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944453","title":"역주 양자법언 2","description":"한漢나라의 대유大儒 양웅揚雄, ≪역주 양자법언≫으로 되살아나다\u003cbr\u003e\n동중서董仲舒와 함께 한나라를 대표하는 대유大儒 양웅은 맹자孟子와 순자荀子에 버금가는 학자로 평가받으며, 특히 ≪법언≫은 한漢, 당唐, 송宋나라를 거치며 많은 학자들이 주석하고 연구할 정도로 중시한 고전古典이다. 당시 양웅은 물음에 항상 법도法道대로 대답해주었기 때문에 책이름을 ‘법언’이라고 하였다. ≪법언≫은 양웅이 공자孔子의 ≪논어論語≫를 모방하여 지은 어록체語錄體 철학서로, ≪태현경太玄經≫과 함께 양웅을 대표하는 저서이다.\u003cbr\u003e\n그러나 송대宋代 정자程子가 처음으로 양웅을 결단성이 없고 우유부단優柔不斷하여 혼란스럽다는 점을 말하고, 소식蘇軾은 천근하고 쉬운 이야기를 어렵고 심오한 표현으로 썼다고 비판하였으며, 특히 주자朱子가 양웅은 완전한 황로가黃老家로서 가장 쓸모없는 한낱 부유腐儒, 즉 썩은 유생이라고 비난하고, 또 ≪법언≫ 같은 책은 의론이 명쾌하지 못하고 결론도 없는 것이 양웅의 됨됨이와 같다고 평가하면서부터 ≪법언≫은 청淸나라 한학부흥漢學復興 전까지 주목받지 못하였다. 이는 주자학을 신봉한 조선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법언≫에 대해 주목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그 난해성으로 인해 연구 또한 소홀한 실정이다.\u003cbr\u003e\n≪역주 양자법언1≫은 친절한 풀이와 자상한 역주譯註를 통해 원전의 난해성을 극복하여 ≪법언≫을 현대에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정주程朱의 비판에 부화附和하지 않고 아무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법언≫을 읽어보면 한나라의 대유 양웅의 모습과 사상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655536892,"sku":"9791157944453","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944453.jpg?v=177638436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9444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