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954476","title":"허세의 힘","description":"살아가면서 만나는 얻은 것과 잃은 것들\u003cbr\u003e\n\u003cbr\u003e\n일본에서 그리고 한국에 살면서 가슴속에 간직한 \u003cbr\u003e\n\u003cbr\u003e\n응어리진 꽃망울을 터트려버린 온전한 여자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이 책머리에서 이렇게 말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다가가면 뜨거울까, 보고만 있으면 차가울까\u003cbr\u003e\n\u003cbr\u003e\n다가가면 성가실까, 보고만 있으면 외로울까\u003cbr\u003e\n\u003cbr\u003e\n머뭇거리다 글을 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이 좋다. 그래서 나는 온몸을 다해서 달려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몸짓이 다독임이 아니라 생떼이고, 그 말이 속삭임이 아니라 외침이었음을 \u003cbr\u003e\n\u003cbr\u003e\n반백년 살아서 깨달으니 참 바보다. 그래서 글을 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만남에는 즐거움도 있지만 항상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내 상처는 아픔인데, 어제와 같은 오늘이 오늘과 같은 내일이 묵묵히 이어진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 언젠가 알겠지. 기억에도 없는 한낱 흉터라는 것을.\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래서 지금은 소리 내어 말하지 않고 그냥 글을 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614408956,"sku":"9791157954476","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954476.jpg?v=17760443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9544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