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7957965","title":"시대의 잡지를 읽다","description":"도산 안창호 정신으로 이어진 한국 지성운동의 기록\r\u003cbr\u003e\n지식인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시대를 움직였는가?\r\u003cbr\u003e\n\r\u003cbr\u003e\n『동광』은 일제강점기 엄혹한 시대의 민족의식을 깨우고\r\u003cbr\u003e\n『새벽』은 독재정권에 맞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었고\r\u003cbr\u003e\n'금요강좌'는 광복 후 1,400여 회에 걸친 강좌로 시민의식을 탄생시켰다\r\u003cbr\u003e\n『시대의 잡지를 읽다』는 일제 암흑기의 독립운동에서 광복 이후의 민주화 투쟁까지, 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잡지 『동광』과 『새벽』, 그리고 시민 계몽 강좌 '금요강좌'의 역사를 처음으로 본격 조명한 기록 문학이다.\r\u003cbr\u003e\n올해 2026년 5월 20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이 민족 계몽 잡지 『동광』을 창간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잡지사를 다룬 어떤 문헌도, 심지어 흥사단 자체의 기록에서도 『동광』과 그 후신인 『새벽』, 그리고 '금요강좌'는 지극히 소략하게 언급되어왔다. 저자 이만근은 1964년 흥사단에 입단한 이후 평생을 도산의 '무실역행' 정신을 몸소 실천해온 인물로, 이 책을 통해 잊혀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생생하게 복원해낸다.\r\u003cbr\u003e\n1926년 5월에 창간된 『동광』은 수양동우회의 기관지이자 일제강점기 지성인들의 독립 의지를 담은 종합잡지였다. 42호를 내는 동안 일제 당국으로부터 32건의 기사 삭제와 1호 전체 압수를 당하면서도 민족의 각성과 계몽을 멈추지 않았다. 8·15 광복 이후 6·25 전쟁의 폐허 위에서 1954년 6월, 『동광』의 정신을 이어받아 창간된 『새벽』은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의 횃불을 밝혔으며, 4·19 시민혁명의 도화선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흥사단이 최초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금요강좌'는 이후 반세기 동안 1,400여 회에 걸쳐 국민의 민주시민 의식을 일깨웠다.\r\u003cbr\u003e\n저자는 이 두 잡지의 방대한 목차와 주요 글들을 직접 발굴·정리하고, 『새벽』에는 도산 안창호, 주요한, 구상, 장리욱, 김재순, 이어령, 신동문, 조지훈, 함석헌, 김형석, 안병욱, 김동길, 최인훈, 이병주, 윤일선 등 『동광』은 도산 안창호, 김여식, 김윤경, 이윤재, 우호익, 이광수, 나경석, 황진남, 김창세, 김여제, 김동명, 한흑구, 황순원, 모윤숙, 장만영, 유상규, 오기영, 최서해 등 한국 근현대사를 수놓은 지성인들의 활약을 생생한 필치로 재현한다. 부록으로 수록된 『동광』·『새벽』 두 잡지의 완전한 총 목차와 '금요강좌' 총목록은 연구자와 독자 모두에게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13938585852,"sku":"9791157957965","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7957965_4ccc15d2-4de1-47b0-a9e7-47c01f288ca6.jpg?v=177688119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795796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