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483357","title":"간명 갑골문 자전(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중국 청대(淸代) 말엽인 광서(光緖) 25년(1899년)에 중국의 하남성(河南省) 안양현(安陽縣) 소둔촌(小屯村) 원수(洹水) 주변의 상고시대 은허(殷墟)에서 발견된 갑골문(甲骨文)은, 상대(商代) 중엽에 상왕(商王) 반경(盤庚)이 은허(殷墟)로 천도(遷都)한 이후부터 주왕(紂王) 즉 ≪史記·殷本紀(사기·은본기)≫에서 말하는 제신(帝辛)의 망국(亡國)까지, 다시 말하면 주대(周代) 이후의 거의 모든 고서(古書)들에서 일관되게 폄칭(貶稱)된 “은(殷)”이라는 왕실의 273년간의 실록(實錄)이라고 할 수 있는 실물 자료이다. 이 갑골문의 내용은 왕실의 제사(祭祀)·왕의 안위와 출입·전렵(田獵)과 전쟁·기후와 천문(天文)·농업을 비롯한 제반 경제현상·질병 등등에 대한 점복(占卜) 기록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현존하는 중국문자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자형(字形)을 유지하고 있는 최고(最古)의 문자인 이 갑골문은, 중국의 문자학(文字學)과 성운학(聲韻學)·훈고학(訓?學)·고고학·경학(經學)·역사학은 물론, 상대(商代)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군사·역학(曆學)·천문·의학·풍속 습관 등등의 연구에 직·간접적인 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얼마인지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학문적으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2016년에 발간한 『갑골학 연구』의 부록(附錄)으로 기획되었지만, 분량이 너무 많아 마지막 장(章)으로 첨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갑골문자 하나하나의 형·음·의(形音義)를 간략하게나마 해설한 자전(字典)이라는 의미를 외면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별도의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갑골문자는 해당 글자의 형·음·의(形音義)가 밝혀진 것에 국한하되, 독음을 알 수 없는 것은 괄호 속에 ‘??’로 표시하였고, 갑골문의 수록 순서는 참고의 편의를 위해 중국의 고문자학(古文字學)을 포함한 한자학(漢字學) 연구에서의 경전(經典)이라 할 수 있는 『說文解字』의 배열 순서를 따랐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623738108,"sku":"9791158483357","price":58.4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483357.jpg?v=177637963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48335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