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526115","title":"한국어 멀티모달 일상대화 말뭉치 구축(포스트휴머니즘 언어학 4)","description":"포스트휴머니즘 언어관에 기반한\u003cbr\u003e\n멀티모달 말뭉치 구축 원칙\u003cbr\u003e\n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은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의 대칭성을 역설하고, 신유물론은 사물의 행위성을 조명한다. 또한 체화된 인지는 의미 구성이 신체적 기반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이론적 흐름 속에서, 우리는 포스트휴먼적 소통의 총체적인 모습을 어떻게 경험적으로 포착하고 분석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이에 대한 대답 중 하나는 ‘잘 설계된 멀티모달 말뭉치’의 구축에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어 멀티모달 일상대화 말뭉치 구축』은 포스트휴머니즘적 언어관을 토대로, 인간의 음성과 텍스트뿐 아니라 제스처, 표정, 시선, 물리적ㆍ기술적 환경까지 포괄하는 멀티모달 말뭉치의 필요성과 구축 원칙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학술서이다. 기존의 말뭉치 구축 원칙들은 이러한 포스트휴먼적 언어 실천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방법론적 도전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하여, 멀티모달 말뭉치 구축의 전 생애주기를 관통하는 13개의 원칙을 통해 방법론적 지침을 마련하고, 이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현실적 제약 속에서의 통합적 적용 전략을 논의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잘 설계된 멀티모달 말뭉치’의 구축이라는 이론적 전환을 경험적 연구의 장으로 이끌기 위한 연구 설계를 정립한다. 개별 프로젝트의 경험을 넘어, 포스트휴머니즘 언어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과를 위한 탄탄한 연구 토대를 다지려는 시도이다. 이 책이 언어와 세계의 관계를 탐구하는 동료 연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들이 함께 직조해 내는 의미의 네트워크를 탐구하는 연구 여정에 참고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854326524,"sku":"9791158526115","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526115.jpg?v=177638068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52611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