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526481","title":"곤충이 바꾼 세계","description":"우리는 역사를 인간의 이름으로 쓴다\u003cbr\u003e\n역사의 곁에는 늘 적히지 않은 공동 저자가 있었다\u003cbr\u003e\n인류의 역사는 인간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일까. 『곤충이 바꾼 세계』는 전쟁의 승패부터 산업의 흥망, 과학의 발견과 생태계의 균형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의 결정적 순간에 관여해 온 곤충 33종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새롭게 읽어내는 인문 교양서다. 인간의 시선이 미처 닿지 않았던 작은 생명들이 어떻게 제국의 운명을 바꾸고, 산업을 일으키며,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 영감을 주었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때로는 인류를 위협하는 적으로, 때로는 문명을 지탱하는 조력자로 등장하는 곤충들의 이야기는 자연이 인간의 삶과 역사에 얼마나 깊숙이 관여해 왔는지 보여준다. 인간이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믿어 온 익숙한 관점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함께 만들어 온 문명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하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총 6장에 걸쳐 곤충과 인류 문명이 맺어 온 다층적인 관계를 살펴본다. 1장에서는 말라리아모기와 몸니, 쥐벼룩 등 전쟁과 질병의 역사에 개입해 제국과 군대의 운명을 뒤바꾼 곤충들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누에나방과 꿀벌, 연지벌레 등을 통해 산업과 무역, 예술을 움직인 작은 생명들의 역할을 조명한다. 3장에서는 초파리와 반딧불이, 쌍살벌 등을 중심으로 유전학과 의학, 생체 모방 기술에 영감을 준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4장에서는 쇠똥구리와 꽃등에, 개미 등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자연의 순환을 뒷받침하는 곤충의 역할을 들여다본다. 5장에서는 매미와 사마귀, 나비, 황금풍뎅이 등에 깃든 상징과 신화, 예술적 영감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문화가 곤충을 어떻게 받아들여 왔는지 탐색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세계화와 국제 교역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생태적 위기를 불러온 곤충부터 인류의 식탁과 미래 식량 문제에 연결된 식용곤충까지 다루며, 인간과 곤충이 함께 맞이할 미래를 질문한다. 33가지 이야기는 각각 곤충 한 종의 생태적 지식을 넘어 역사와 문화, 과학과 환경, 경제를 가로지르며 인간 문명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이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곤충이 인류의 운명을 바꾸어 온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익숙한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해석하는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와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넓힐 수 있다. 자연이 건네는 지혜와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고 싶은 독자, 인류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39260000508,"sku":"9791158526481","price":22.2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526481.jpg?v=179257580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52648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