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541415","title":"춤추는 허수아비","description":"팔순을 맞아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자서전\u003cbr\u003e\n내 생애의 황혼기인 팔순을 맞고 뒤를 돌아다보니 감회가 새롭고 못 다한 아쉬움도 크다. \u003cbr\u003e\n성실히 살아온다고는 했으나 부끄러움과 후회도 많았다.\u003cbr\u003e\n44년간의 교직생활에서 부딪친 일화들이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재미있는 소재를 골라 옆에 있는 친구에게 말하듯이 ‘얘, 얘. 나는 이런 일들이 있었단다.’ 하고 공감을 얻고 싶은 것을 적어 보았다.\u003cbr\u003e\n5남매를 낳았지만 맏아이 때만 특별휴가를 얻고 나머지 아이들은 방학 때에 낳아 수업에 결손을 주지 않았다는 이 점이 모범공무원상을 받게 된 동기인 것 같기 도하다.\u003cbr\u003e\n현 여교사님들이 이 글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겠지만….\u003cbr\u003e\n3050시대를 맞이하여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꽁보리밥을 먹던 시대를 거쳐 스테이크를 자르는 지금까지의 변화된 생활 속에 적응하면서 잘 살았는지? 못살았는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것 같아 가끔 남편을 보고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요.’ 하면 ‘그 만큼 했으면 됐지 무얼 더하려고’ 위로의 말을 하기도 하였다.\u003cbr\u003e\n마침 사설학원들이 폐원된 80년대라 5남매들의 교육은 오직 학교 공부에만 의존했기에 교육비의 걱정은 없었다. 모두 명문 대학 원하는 학과에 입학할 수 있어서 감사히 생각했다.\u003cbr\u003e\n퇴임을 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 세계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 나는 지구촌 이곳저곳을 방문하면서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그곳의 문화들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일이 많았다. 이 좋은 자료들을 묻어둘 것이 아니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u003cbr\u003e\n나는 문학을 한 사람은 아니지만 주변의 지인들이 쓴 글들을 읽어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도 잘 썼을까?’ 감탄을 하면서 부러워했다.\u003cbr\u003e\n나도 감히 졸필이지만 경험한 삶을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펼쳐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났다. \u003cbr\u003e\n둘째딸의 권유도 있었다. 학생들의 일인 일책을 발간한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어머니도 한번 써보세요.” 라고 도전할 용기를 주었다. \u003cbr\u003e\n이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먼저 나의 삶을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견일영 집사님, 강이철 집사님, 황순자 권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이즈음 많은 사람들이 지구촌을 여행하게 됨에 따라 이국의 자연환경이나 생활상을 관광으로 스쳐지나가지 말고, 우리도 우리의 것을 보존하면서 그들의 좋은 점을 본받아야 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612334844,"sku":"9791158541415","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541415.jpg?v=177637958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54141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