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605858","title":"아내의 바다","description":"*여보 당신\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여보와 당신이란 단어의 뜻을 아는가? ‘여보’는 같을 여(如), 보배 \u003cbr\u003e\n\u003cbr\u003e\n보(寶), 그래서 ‘보배와 같이 소중한 사람’이란 뜻이며, ‘당신’은 ‘당 연히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고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나쁜 남편과 사는 지혜로운 아내가 있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 을 뒤뜰 나무 아래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당신이 술을 마시고 나를 때리며 욕할 때마다, 그리고 외도를 했을 때도 나는 이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크고 작은 못들이 수없이 박힌 그 나 무를 끌어안고 울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월이 흐르고 아내가 또 남편을 나무 아래로 이끌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보세요.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다 없어졌네요.” \u003cbr\u003e\n\u003cbr\u003e\n남편이 울면서 말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못은 없어졌지만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질 않소.” \u003cbr\u003e\n\u003cbr\u003e\n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고 하염없이 울었다고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한 부부가 은혼, 금혼을 넘어 결혼 60주년이 되는 회혼식을 맞 이하기까지는 그저 무심히 세월이 흐른 것이 아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진정한 여보, 당신은 사랑과 미움의 파도를 타고 절망과 희망의 \u003cbr\u003e\n\u003cbr\u003e\n계곡을 넘어 가난과 풍요의 벽을 깨치며, 심지어는 그 어렵다는 권 태의 늪을 함께 건너온 동지이자 전우라 말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오늘 밤, 잠든 남편과 아내의 손을 더듬어 찾아 그대의 심장 위 \u003cbr\u003e\n\u003cbr\u003e\n에 살며시 얹어 보자. 삶이 힘겨울 때마다 서로의 마음에 머물러 \u003cbr\u003e\n\u003cbr\u003e\n쉬어가는 아름다운 그대들의 이름은 ‘부부’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 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971373820,"sku":"9791158605858","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605858.jpg?v=177638124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60585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