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904593","title":"국가의 질병 관리 역사(이화 의료사 총서 2)","description":"자선과 시혜, 관리와 통제부터 제도 실험에 이르기까지\u003cbr\u003e\n인류 역사 속 국가에 의해 이루어진 질병 관리의 다양한 모습들\u003cbr\u003e\n코로나19와 더불어 팬데믹 시대의 질병 관리, 특히 국가 주도의 관리 능력이 국제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부상했다. 그간 세계 각국에서는 방역 정책과 보건복지 정책 등 질병 관리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저마다 관련 제도 및 정책들을 수립해 나갔지만 그 내용과 방향성은 강제 봉쇄 혹은 자율 위생 등으로 상이했으며, 그에 따른 부작용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u003cbr\u003e\n이처럼 질병에 맞닥뜨린 후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대처하는 모습은 자선과 시혜의 형태로, 구성원의 신체에 대한 통제의 형태로, 또 국민 보건과 관련된 제도 실험의 형태로 국가사에서 그 양상을 달리하며 반복되어왔다. 즉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여러 국가와 그 구성원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리라는 공통된 믿음을 가졌고, 그러한 믿음이 질병을 대하는 그들의 시선과 태도, 보편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질병 관리와 관련된 법ㆍ제도ㆍ정책들에 반영되어온 것이다.\u003cbr\u003e\n이 책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학연구소가 기획한 〈이화의료사총서〉의 두 번째 결과물로, 전근대와 근현대를 망라하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국가 및 공동체가 수행한 질병 관리의 노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국가 차원의 질병 관리에 시사점을 제시한 연구서이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동서양의 역사에서 각 국가 및 공동체가 구성원의 질병을 예방ㆍ치료ㆍ관리하려 한 의도와 목적, 그리고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실현하고자 했는지, 그와 관련된 고민과 실천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각 장에서 다루는 다양한 질병 관리의 사례들이 실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또 한국과 현 사회에 적합한 이상적인 모델을 찾기 위한 하나의 큰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895492860,"sku":"9791158904593","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04593.jpg?v=17760453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0459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