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905293","title":"한국철학의 맥(개정판)","description":"고대 무교부터 현대 서양철학의 수용에 이르기까지,\u003cbr\u003e\n한국의 철학과 사상의 흐름을 관통하는 큰 맥을 짚어내다.\u003cbr\u003e\n이 책은 한국철학의 기본 정신이 무엇이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상들이 어떻게 전개되어왔는지를 자세하게 고찰하고 그 흐름의 맥을 짚는 한국철학 사상서이다. 단군신화를 비롯한 고대 무교부터 삼국시대와 고려의 불교, 조선의 유교를 거쳐 현대 서양철학의 수용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어온 사상들의 흐름을 따라가며 한국철학 전체를 살핀다. 특히 한국철학을 단편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아닌, 전체를 아울러서 종합적으로 조망한 ‘한국철학사’라는 점에서 이 책은 기존 철학서들과 차별화된다.\u003cbr\u003e\n저자는 한국철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여, 전체 사상을 관통하며 흐르는 맥으로서 이해한다. 즉 한국철학의 기본정신을 하나의 큰마음이자 한마음인 일심(一心)으로 보고, 긴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사유방식이나 사상체계에 내재해온 일관된 흐름이 바로 일심사상임을 짚는다. 그리고 이것이 한국적인 불교와 유교 및 현대철학을 형성해왔다고 논한다. 고대의 제천의식과 현대의 노래방 문화에서 음주가무로 하나가 되고자 하는 풍류 정신, 또한 ‘중생이 곧 부처’라고 보는 불교 정신, ‘우리는 하나’를 외치는 붉은악마와 공동체 의식에 입각한 촛불 시위 등 모든 한국 문화와 사상에서 그 중심으로 작용해온 것이 바로 일심사상이라고 보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이처럼 한국철학에서 면면히 이어오고 있는 ‘하나’와 ‘보편’에의 추구가 곧 한국인의 민족성을 이루며 사회문화의 일면을 설명한다고 할 때, 오늘날 우리의 정체성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한국철학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u003cbr\u003e\n그간 한국철학이 방대하고 어려운 학문이라고만 생각했던 독자라면 이 책의 통섭적인 구성과 핵심에 수렴하는 설명, 꼼꼼한 각주를 통해 깊이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또 사유적이면서도 명쾌하게 한국의 철학과 사상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사상들을 재조명하고, 그것을 한국의 정신으로서 확연하게 밝히려는 이 책의 시도가 한국철학의 맥을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584954620,"sku":"9791158905293","price":29.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05293.jpg?v=177638397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0529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